Ezclub의 꿀팁

만약 1달러 => 1,300원
일때 100원짜리 주식을 1달러에 13주를 살수 있을 겁니다.(환전수수료,거래세 등이 없다는 가정하에)
1,300주를 산다면 100달러가 들어갈것입니다.
이때 사용된 원화는 130,000원...(환전수수료,거래세 등이 없다는 가정하에)

주가변동이 없고 환율만 변했을 경우

주식가격에는 변화가 없고 환율만 올라간다고 하면..
1달러 => 1,500원
1주당 100원인 주가에는 변화가 없다면 1,300주의 가격은 130,000원
이를 달러로 바꾸면
1달러:1,500원 = x:130,000원
x달러/1달러 = 130,000원 / 1,500원
x달러 = 86.66 달러 정도가 됩니다.

주가는 변화가 없었지만 매도시 달러로 환산된 금액이 86.66 달러로 확 줄었습니다
수익률이 -13.33%

1주당 100원으로 주가는 변동이 없고 환율만 높아졌을때 빨리 팔았다면
환율 1,500원 일때 자기가 받는 달러는 86.66 으로 -13.33% 이겠지만..
이번에는 1,500원일때 팔고 나서 1600원일때 다시 사게 된다면.....
환율이 더 올라서 1,600원이 되었다면
86.66 달러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한번 살펴보면..
물론 주가는 1주당 100원으로 변동이 없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주:100원 = x주:86.66달러 곱하기 1,600원
x 주 = 86.66 곱하기 1,600원 / 100원
x 주 = 1386.56 주가 된다..   0.56 는 56원일 것이다.
1500원일때 손해를 보고 주식을 팔아서 환율이 오른후 다시 사기만 했는데
86주가 더 생기게 되는 거죠

원래 1300주였는데 86주가 늘었군요..
만약 주식을 장기 투자로 보유하고 간다고 가정하면 이사람은 손해가 아니겠죠
주식수가 늘었으니깐...
이렇게만 보면 환율이 오르기 전보다 주식수가 6.6% 가 증가한것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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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주가도 하락하고 환율은 올랐을때 상황을 한번 보시죠

다시 만약 주가가 1주당 20% 떨어져 80원이 되고
1달러 => 1,500원 일 경우

1,300주의 가격은 104,000원
이를 달러로 바꾸면
1달러:1,500원 = x:104,000원
x달러 = 69.3 달러 정도...
이때는 수익률이 -30.7% ....
헉.. 대단한 손실입니다.

이때 다시 환율이 1,600원이 되고 주가는 80원 일때 재매수를 한다면
1주:80원 = x주:69.3달러 곱하기 1,600원
x 주 = 69.3 곱하기 1,600원 / 80원
x 주 = 1386 주가 됩니다...
1500원일때 손해를 보고 주식을 팔아서 환율이 오른후 다시 사기만 했는데
86주가 더 생기게 되는 군요.. 위에 나오는 내용과 비슷하군요

그런데 보통 이렇게 되지는 않겠죠..

환율이 오르면 주식은 더 떨어지겠죠...
환율이 1,600원이 되고 주가는 60원 일때 재매수를 한다면
1주:60원 = x주:69.3달러 곱하기 1,600원
x 주 = 69.3 곱하기 1,600원 / 60원
x 주 = 1848 주가 됩니다...
1500원일때 손해를 보고 주식을 팔아서 환율이 오른후 다시 사기만 했는데
548주가 더 생기게 되는 군요.. 당황스럽습니다..
주식수로만 보면 음... 거의 42% 정도 주식수가 더 늘었군요
작년 10월에서 11월 넘어가는 시점에 이와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것 같은데...
맞나요?

중 장기 투자를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환율이 더 올라가기 전에 손절을 해서 손실을 줄이고
환율이 더 올라가면 그때 매수를 해서 주식 수량을 늘리거나 차익을 먹을듯하다..
아니면 짧은 기간동안 수익을 내려는 목적이라면 공매도를 통해 주식을 내다 팔아 주가를 낮춘 후 환율이 오를때
낮아진 주가를 이용해 적은 금액(달러)으로 주식을 더 많이 매수할수 있는 기회를 노릴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모든 조건들을 다 배제하고 주가와 환율간에서만 생각해보았습니다..
이게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계산이 틀릴수도 있으니 틀렸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

쩝.. 얼마전에 매수했던 주식을 보다가 생각나서 한번 끄적 끄적 해보았습니다.

고수님들의 가르침 바랍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