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선언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문제가 심각하다는 거겠죠..

그러나 정부에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듯합니다..

대한민국이 어디로 갈까요?

전에 모 고등학교에 육군 대장이 강연했던 내용중에

"기회주의 애국심" 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군요.

월드컵, 월드클래스 베이스볼 등과 같은 국가간의 경기때는 없던 애국심도 마구 쏫아 오르는데

정작 필요할 때는 나오지 않는듯합니다.. 물론 제 자신도 포함해서요..

반성합니다..





추천 날려주세요.. 멀리 멀리 퍼지도록~!!






아~! 기대가 너무나 컸었나봅니다.

오늘 밤 12시 전까지 꼭 나오길 바라며

퇴근 후 다음이며 네이버, 프레시안 만평란 등..

여러 곳을 들락거렸지만...

결국 11화는 발행 되지 않아군요..

윤태호 작가님의 어떤 사정에 의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왜이리 허전한지..

모든 사람들이 저같지는 않겠지만 기대가 너무 컸기에

허전함을 넘어 허탈함까지 느켜집니다

대중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래는 어제 올렸던 제 8화 의료법 개악편 상에서 적었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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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화 의료법 개악편입니다.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의 민영화인지 누구를 위한 영리법인 병원허용인지..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죠..
이번에는 석정현 작가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오늘 1월 30일은 건강보험 민영화
내일 1월 31일은 영리법인병원 허용에 대해서 글을 써주실 예정인듯 합니다..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식코 (미국 민간의료제도 비판) 라는 다큐멘터리가 떠오르는데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해당 내용에 대한 기사는 좀 읽어 봐서인지... 걱정이 앞서더군요
이 기회에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식코도 한번 보아야 겠습니다.

추천영화>
 마이클 무어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 볼링 포 콜럼바인 (Bowling For Columbine, 2002) " 강력 추천합니다..
다음 에서 발췌한 대충의 줄거리입니다...  이 다큐는 꼭 한번씩 보세요....
정부 언론이 어떻게 사람들을 통제하는지 조금이나마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 1999년 4월 20일 에릭과 딜란이라는 두 소년이 미국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벌인 총기 난사 사건은 무려 900여발의 총알로 학생 12명과 교사 1명을 죽인 끔찍한 사건이었다. 전문가들은 그들의 행동의 원인을 폭력, 마약, 만화, 게임, 가정환경, 록가수 마릴린 맨슨에 돌렸으나 감독은 그런 생각들에 일침을 가한다. 사건이 발생하던 날 아침에 미국의 코소보 공습이 있었는데 그렇다면 대통령의 책임이 아닌가? 아니면 그날 아침 그들은 볼링을 했다는데 볼링의 탓이란 말인가?

감독의 시선을 따라 콜럼바인 사건을 파고 들어가다보면 미국의 2억 8천만 인구가 얼마나 조장된 공포에 길들여져 있는지 깨닫게 된다. 부와 언론, 기업이 조장하는 공포의 세계는 정복의 역사를 시작으로 끊임없이 적을 만들고 죽이면서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 유머스럽지만 날카로운 감독의 화법은 이러한 사실들을 통해 미국과 전세계 폭력주의에 강력한 펀치를 날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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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식코이야기도 나오는군요..
말이 길면 뭐하겠습니다..
직접 읽어보시고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주말이라 올리는게 많이 늦었네요.. ^^;;


의료는 시장의 원리나 시장논리로 바라보면 " 절대 " 안된다.






어려울때 만화가분들께서 의미 깊은 만화를 우리들에게 선사해 주시는군요..
첫번째는 강풀 작가님께서 수고해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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