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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스페셜 방송에서 김경호의 ‘못찾겠다 꾀꼬리’ 를 듣고나서 시간만 되면 동영상을 찾아 다시 듣고 또 듣고..

그런데 집에서 애들까지도 자기네들이 좋아서 듣고 있더군요

아이들이 반복적으로 계속 듣던 노래 ==>  꿈, 못찾겠다 꾀꼬리, 모나리자....

5살 짜리가 뭘 안다고 노래 3개를 돌려가면서 듣는지.. ㅡ.ㅡ;;

아무튼 오늘 김경호의 1위는 당연시 된듯합니다.

1번으로 나온 자우림이 1등을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더군요.

4번 인순이누나는 역시 포스 장난아니였구요..

요즘 세금관련된 기사가 나와서 심적으로 부담이 큰듯하더군요.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조관우의 실수때는 마음이 참....안타깝기 그지 없었습니다. 거기에 탈락까지.. ㅠ.ㅠ

6번째.. 바비 킴~!! 역시 실망 시키지 않더군요. 완전히 자기 스타일로 만드려버리더군요.

그 다음 7번.. 김..경..호....

저번주 노래 스타일이 상당히 좋았었는데

오늘 들은 것은 저번의 그것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더군요.. 그런데 더 좋더군요.. 뭠미.. 실망 시키지 않은 경호형~!!

‘못찾겠다 꾀꼬리’ 노래를 마치자 관객들은 폭발적인 무대에 빠져들었고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더군요.

순위 나오기 전에 아주머니왈~!! 락이 이런 것이였구나... 감탄에 감탄..

아무튼 너무 멋졌습니다.

자문위원들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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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자문위원은 “김경호 씨가 처음 등장했을 때 그런 얘기를 했었다. 자신이 가진 보컬스타일이 한계인지 아니면 자기만의 개성인지를 증명해야 될 것이다”며 “저는 오늘 후자에 성공했다고 생각된다”고 평했구요.

장기호 교수님도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나가수에서 들었던 음악 중에서 음악 중에서 가장 에너지가 큰 노래였다고 느꼈다”고 극찬했지요.  아무튼 대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