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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이 상장폐지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경남제약 주권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거래소는 “15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 개선기간부여 여부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고 밝혔는데요.

경남제약은 지난 3월 증권선물위원회의 감리 결과 매출 채권 허위 계상 등 회계처리 위반 사항이 적발돼 과징금 4000만원, 감사인 지정 3년, 검찰 고발 등 제재를 받았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8년 9월 말 기준 경남제약의 소액주주는 5252명이고 808만3473주(71.86%)를 보유하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거래정지 당시 시가총액은 2116억원이였습니다. 개인투투자들의 손실이 클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한해 제약주 움직임이 좋았었는데 요즘같은 시기엔 제약주 투자 조심해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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