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 논란을 조작한 인물로 지목한 당원 이유미 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이유미 씨는 검찰 조사를 앞두고 당 관계자들에게 "아마 당에서는 사과문 발표하고 저희를 출당 조치할 것입니다. 당이 당원을 케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혹시 피의자로 전환되어 구속될까 봐 두렵습니다. 제 편이 아무도 없네요"라며 지시로 한 일이라고 밝혔다는군요.

이유미씨가 밝힌 모 위원장은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인 것으로 당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유미 국민의당 당원은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제자이자 최측근으로, 안철수 전 대표가 교수 시절 제자로서 ‘청춘콘서트’ 서포터스 활동한 것을 인연으로 2012년 대선 기간 안철수의 진심캠프 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준서 최고위원은 국민의당이 영입한 인물로, 지방대에 재학하던 시절 취업이 어려워 대리운전 등 비정규직 일자리부터 시작해 현재 소셜 벤처사업가로 성공했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유미 실시간 검색 :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단독] 국민의당 이유미 "지시로 한 일" vs "직접 조작"  

 

 

 

170626 손석희 뉴스룸 - 국민의당 문준용 대선조작사건 보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