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10월9일까지 쭈욱 연휴입니다. 임시공휴일(2일), 개천절(3일), 추석연휴(3~5일), 대체공휴일(6일) 이후 다시 주말이 이어지고 한글날(9일)까지 쉬게 됩니다. 유래를 찾기 힘든 열흘 간의 연휴~!!! 아이 좋아라~!! ^^;

 

 

 

정부는 일찍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이번 연휴기간에 맞춰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공개했습니다. 국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해 소비 활성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취지입니다.

 

연휴기간 자의로든, 타의로든 집 밖을 나서야 한다면 정부가 내놓은 연휴혜택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 추석전후 3일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114만대 규모 주차장도

 

명절 교통 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여줄 소식이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추석부터 추석 연휴 3일간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100% 없애기로 했습니다.

올해의 경우 10월2일 자정부터 10월5일 자정까지 별도의 이용료 없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고향가는 길 외에도, 다른 지역으로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이 기간을 활용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속철도(KTX) 역귀성 할인은 기간이 이틀 더 연장됐었습니다. 올라가고 내려가는 방향을 잘 바꾸면 교통비 부담이 절반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차편은 10월1일부터 3일까지,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내려가는 차편은 10월5일부터 7일까지 역귀성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은 최대 40%까지 됩니다.

 

주차가 고민이라면 공공기관 개방 주차장을 적극 활용하세요.

정부는 30일부터 10월9일까지 지방자치단체 공영주차장과 관공서·공공기관 등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약 114만대 분량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은 한국전력공사의 강북·영등포·강동·양천 지사의 주차장이 무료로 열립니다. 신용보증기금 인재개발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무료개방 주차장 목록과 주소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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