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가 변하면서 머리 숱이 적어지거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신다는 주변분들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또한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나이가 많고 적고를 불문하고 머리정수리나 가마쪽에 머리숱이 없는 남성분이나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여성 탈모 환자도 눈에 띄게 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제 주변에는 뒷가마쪽에 머리숱이 훵~해지고 있는데도 눈에 띄질 않아서 자신이 탈모인지 모르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참 안타깝기 그지없다.

                                                       <여성분들도 탈모에 걸리신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탈모인 분들은 모두 알다시피 탈모는 초기에 잡으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놔두면 놔둘수록 치료가 힘들어지거나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탈모라는 병에 걸린 분들중에  많은 분께서는 이미 포기하시고 모발이식을 하러 멀리 떠나시거나
머리를 최대한 길러서 넘기거나 가발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다.

오늘 글 이야기는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는 발모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아니 의사가 아닌데 니가 뭘 알아!" 라고 하신다면 이제부터 저와 제 주변의 경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시고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한번 실행해 보자.^^

부끄럽게 생각되었던 탈모의 시작
과거에 머리를 지지고 볶고 하루가 멀다하고 탈색 염색 코팅 메니큐어를 하던 제가 군대가기 몇개월 전 머리가 쑴풍쑴풍

빠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친구들을 만난 자리에서 친구에게 "야 나 머리 빠져!!" 라고 하니다들 웃느라 바뻤다.

그때가 21살때였다.

한번 감으면 세숫대야에 쌔까맣게 머리카락이 뜰 정도고 그게 너무 무서워서 손으로 세보았더니 80가닥..
행굴때 또 세보았더니 또 80가닥......... 엄청난 공포였다.
그렇게 보름이 넘어가니 삼자형 이마 뿐만 아니라 머리 전체 숱이 확 줄어들었다.

병원에 갔더니 젊은 나이에 무슨 호르몬제를 먹으려고 하냐며 돌려보냈고..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걱정되어 다시 피부과에 찾아갔다.  그제서야 프로페시아 라는 약을 처방해 주더군요.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하신 말씀은 공포였다.

"발기부전이 찾아올 수 있고.. 심신이 매우 피로해 질 수 있고... 여자가 만지면 불임 및 외음부기형을 초래...#%^&&
 그러니 알아서 잘 선택하세요."

약을 샀지만 저는 겁을 먹고 먹지 않았다. (약값이 그때 당시 7만원정도였다. 1달치에 말이지요.)
그리고 몇개월 후 군대에 가니.. 당연히 탈모는 계속 진행이 되었다.

그리고 전역을 하니 남성형 탈모로 M자모양이 많이 빠져나갔지만 그래도 중간머리와 뒷머리는 있는 편이라
머리를 기르면 그럭저럭 가려질만은 했다. 하지만 바람부는 날은 정말 쥐약이어서 모자쓰는 일이 많았다.

머리를 다시 나게 하려고 피부과에 가서 프로페시아 처방을 받아서 1년 6개월을 먹으며
마이녹실의 뿌리는 약까지 사서 치료를 하려 했지만 솜털만 자라나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포기하게 되었지요.

왜 그렇게 유명했던 약들이 효과가 없었을까요...

포기했던 머리카락을 다시 살릴 수 있다?
그냥 그렇게 지내다 학교 동기형이 사진을 보여줍니다.
"야. 우리 아버지 머리카락이 완전 자라고 있어. 보면 놀랄껄?
 먼저 보낸 사진이 치료 얼마 안되서이고 두번째꺼가 지금 모습이야."

                                                                                   <한달 전 후 사진>


 

<탈모 관련 병원 및 사이트에서 퍼갈 수 있어서 제 사진 최초로 글을 넣었습니다.>

이미 탈모치료에 불신병이 걸린 저는 "이건 뭐... 이정도는 다 날 수 있어. 마이녹실만 뿌려도 이정도는 난다구~"
라며 반박을 하였지요^^
그리고 또 다시 3개월이 지난 후..(총 4개월이 흘렀던 시간이었죠.)
형은 말을 겁니다.
"이번에 사진 보고는 놀라지 말아라.."
라고 말하며 위 사진을 포함하여 총 4장을 다시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할말을 잃었지요.

                                                                                          <3개월째 사진>

                                                                                           <4개월째 사진>

"....... 뭐.. 뭐야!!! 뭘 쓴거야!!!!!"
단 4개월만에 저정도 머리 숱이 난 비결.... 아마 모든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겁니다.
탈모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사진들은 머리 가르마 조작 및 각도에 따라서 달리 보이게 촬영하고 자랑하지만
이건 숨길게 없이 늘 같은 각도였으니까요.^^ 거기다 정말 4개월만에 저에게 보내준 사진이기에
아니라고 반박도 할 수 없었습니다.

탈모 치료, 이미 늦지 않았을까? 탈모 치료 방법!
위 사진의 아버님은 탈모로 머리가 빠진지 6~7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머리가 반짝반짝 빛이 났었는데 저렇게 다시 머리카락이 4개월만에 났습니다.

결국 저는 형을 열심히 이용하여 어떤 약을 쓰고 어떻게 탈모치료를 시작하였는지 듣게 되었습니다. ^^

식상하게 "일찍자고, 매운거, 짠거, 너무 단거 먹지 말고, 과식하지 말고, 술먹지 말고, 담배피지 말고.. " 라는 말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저 요인들은 제 경험상 탈모의 직접적인 큰 요인이 아닙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저까지도 탈모 극복을 가능하게 해준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탈모에 걸리신 분들을 위해 제가 보고 찾아낸 샴프 및 방법 전부 공개하겠습니다. )

(1) 당신의 샴프부터 바꿔라!!!!!!!!
탈모에 걸리신 분들, 어떤 샴프 쓰십니까?  비듬이 생기신다구요?

안맞는 샴프입니다. 그냥 버리세요. (혹은 남에게 선물을..^^)
탈모인데 일반 샴프 쓰신다구요? 쓰지마십시오. 머리카락 절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국산 머리나는 샴프들을 쓰신다구요? 효과만 있다면 그 샴프가 맞는 샴프입니다만
혹시나 3~4개월내에 효과 못보셨다면 과감히 바꾸십시오.
본인에게 맞는 발모 샴프가 아닙니다.
제가 쓴 샴프는 리바이보젠 샴프입니다. (외국샴프입니다.)
우선 이 샴프는 세계 1위 탈모샴프이고 효과를 직접적으로 본 사람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맞는 샴프가 있는데 이 샴프도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보았다고 하여 저도 샴프를 이걸로 바꿨습니다. 효과는 확실히 봤습니다.
전에도 똑같이 약먹고 약을 뿌리고 했지만 이정도 자라지 않았는데 이 샴프로 바꾼 후에는
일반 머리처럼 자라납니다. 물론 샴프 바꾸고 일주일정도의 쉐딩현상(머리가 좀 더 빠지는 현상. 느낌일 수도..) 이 있습니다만 그 이후에는 괜찮습니다^^
이 샴프로 감으면 아쿠아성분때문에 머리가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단, 리바이보젠 샴프는 머리에 기름을 쫘아아악! 빼주게 되어 머릿결이 매우 푸석해 집니다. (모든 탈모샴프가 그런듯 합니다)
그러므로 왠만하면 리바이보젠 컨디셔너(린스) 도 구매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안하면 개털처럼 되니까요^^;

리바이보젠 저렴 판매처 1번(CJ몰)  

리바이보젠 저렴 판매처 2번(G마켓)

저는 저렴하게 아는 분 통해서 한통당 2만 5천원에 2통 5만원 구매했었습니다.
그래봐야 위에 마켓하고 4천원정도 차이나네요.

리바이보젠 컨디셔너

꼭 제가 말한 샴프를 써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본인에게 맞는 샴프를 찾아야 한다가 1번의 결론입니다.

(2) 샴프하는 시간도 바꿔라!!!!
아침에 출근전에 대부분 머리를 감고 나가서 저녁때는 세안 및 치카치카만 하고 주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예전에 그랬구요.^^
이 습관을 꼭 바꾸셔야 합니다. 머리 샴프는 무조건 밤에 자기전에 하시고 바싹 드라이 하신 후에 주무십시오.
드라이는 드라이기를 사용하지 마시고 타월드라이나 선풍기를 이용해서 말려주시면 됩니다.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자는 것도 탈모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처음에는 굉장히 귀찮습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은 머리가 길어서 한번 감고 말리는 시간만 해도
30분씩은 잡아먹는다고 합니다만...^^ 머리가 나려면 이정도 수고쯤이야.. 감수해야지요.
모발이식하려면 400~600만원인데요!?^^

(3) 샴프하는 방법을 바꿔라!!!!!
손톱으로 벅벅 긁거나 대충 머리카락에 비누거품만 내고 30초에서 1분정도 행구고 나오신다구요?
아마 탈모의 원인이 샴프방법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샴프를 머리카락에 뿌리고 골고루 감겨주면서 머리 두피속까지
손가락을 넣어서 지문을 이용하여 두피를 열심히 문질러 주세요. 그렇게 1분이상 탈모샴프를 이용하여
감아 주시고 행굴때는 지금까지 행궈왔던 시간보다 훨씬 긴 시간동안 깨끗하게 행궈주세요.
특히, 머리가 긴 분들은 두피속까지 잘 행구지 않고 머리카락의 샴프물만 열심히 빼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피속까지 손가락을 넣어서 전체적으로 문질러 주시면서 남은 샴프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4) 마이녹실(미녹시딜)을 구매하자!!!!

                                                                     <여성분은 3%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미녹시딜 성분이 들어간 약품은 (5%)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약의 설명서에 보시면 아침 저녁으로 3~5회 분무하라고 쓰여있는데요. 출근전에 이 약을 머리에 뿌린다면
안감은 머리처럼 머리가 가닥지고 떡지게 됩니다. 물론 학생이나 집에서 잠깐 여유를 가지시는(^^) 분들께서는
아침저녁으로 뿌려주시면 되는데요. 출근하시는 분들 께서는 머리감고 말린 후에 자기전에 뿌리고 주무셔도
충분히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약은 충분한 양을 뿌린 후에 손으로 계속 흡수되도록 문질러 주시는게 포인트입니다!
위에 아버님께서는 아침 저녁으로 근 30분 이상씩 약을 뿌리고 두피마사지를 하셨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5) 프로페시아도 구매하자!!!!  (단, 남성분만 해당됩니다)

이 약이 엄청 비싼지라(1개월에 처방전까지 7만원정도) 엄두를 못내는 사람이 많은데요.
프로페시아 대신 프로스카라는 약을 처방해 주는 곳도 아직 존재합니다. (물론 비보험으로 말이지요.)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는 처방전이 필요한 약이며 피부과나 비뇨기과와 피부과를 겸하는 곳에 가서
진찰받으시면 처방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프로스카는 피나스테라이드가 5mg이 들어있고 원래 이 약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되어 오다가
이 약을 먹은 분들이 머리가 나는 것을 보고 (부작용^^) 탈모 치료제로 활용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남성호르몬 억제제이고 이 약을 여성이 만지면 불임이 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으므로 남성만 취급하라고 합니다.

아무튼 프로스카를 받아서 칼로 4등분 하여 먹는다면 6만원정도에 4개월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효과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약이 녹는 시점이 달라진다고 하던데... 둘다 먹어본 결과 효과는 똑같은 듯 하네요.
자기전에 드시고 주무시면 됩니다.
제가 느낀 부작용은 피로감이었습니다.

(6) 거북목이 탈모의 원인이다?
요즘 분들 컴퓨터를 너무너무 많이 합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인지라 거북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추천할 것은 바로 경침베게 입니다. 
경침베게를 처음에 하면 목에 마비 오는 듯 고통스럽고 5분 버티기 힘이 듭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고 보름이 지나면..... 이거 안하면 뻐근해서 잘 수가 없습니다^^;
목이 너무 편하고 몸 전체가 시원해집니다. 또한, 탈모사이트에서 경침베게를 쓴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탈모가 치료되었다는 분도 계셨고 탈모클리닉에서도 뒷목부터 마사지를 해주지요.
경침베게를 쓰는 이유는 거북목이 혈액순환에 장애를 준다고 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과감히 저렴한 경침을 구매하여 쓰고 있는데 이것때문인지 다른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탈모 외에도 몸이 시원한 효과까지 보고 있기에 추가하였습니다.

제가 쓰는 저렴한 경침 링크

부르주아용 경침 링크 

(7) 두피 스케일링 제품을 하나 구매하세요.
사실 이건 제가 추천을 드릴 수 없습니다. 제가 선택해서 써본게 아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견본으로 써본 제품이 하나 있습니다.
제품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상당히 상쾌하고 두피가 깨끗해 진 느낌이 나더군요.
네이버에 두피 스케일링이라고 치고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병원 사이트 말구요^^)
여러 제품들이 있는데 상당히 고가축에 속합니다. 일주일에 한두번만 해 주면 된다고 하니
적당한 제품을 사서 써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최소한 클리닉 방문해서 받는 스케일링보다는 쌀 테니까 말이에요^^
(8)  일찍 주무세요~^^
무슨일이 있어도 12시 전에는 꼭 주무세요.
사실 10시전에 자는 것이 다음날 머리 감을 때  가장 적게 빠지더군요^^
(어떻게 이런 걸 다 계산해봤냐구요!? ㅠ_ㅜ 그만큼 스트레스가 컸습니다.. 휴..)
왠만하면 늦게 주무시지 마시고 일찍 주무셔야 머리도 그만큼 열심히 살아난답니다.^^
머리를 위해서라도 오늘부터 일찍 주무시는 선택을 하세요.
그래서 탈모 치료에 필요한 금액은 얼마인가?
저는 남자라 여성분보다 샴프 쓰는 양이 작아 비용이 덜 드는 편입니다.
제가 탈모관리에 쓰는 금액을 계산해 드리겠습니다^^

1. 리바이보젠 샴프2  (6개월) = 5만 7천원
2. 리바이보젠 린스1  (5개월) = 3만원
3. 프로스카             (5개월)  = 5만 5천원 (종로에서 구입하면 소매상보다 만원이상 쌉니다)
4. 마이녹실             (6개월)  = 5만원


총 금액은 6개월에 약 20만원정도 입니다.

위의 아버님은 병원에서 조제 해준 약을 쓰셨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합니다.
병원은 약을 조제해서 제공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아버님은 1달에 30만원씩 내고 병원에서 약을 받으셨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6개월에 20정도이니
제가 제시한 방법은 정말 해볼만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제시한 방법들이 병원에서 준 약들의 통을 보고 그 방법에 따라 구매한 것입니다.)

모발이식은 수술의 부담과 함께 비용도 만만치 않고 심는 방법에 따라서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싼 곳은 200만원부터 비싼 수술은 600만원까지....
또한 수술 후 몇일간은 집에서 지내야 하지요. 그런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제가 제시한 방법을 마지막 방법으로
시도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틀에 박힌 탈모 방지법 말고 제 글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실질적인 좋은 효과를 보았으면 합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언제나 손꾸락 클릭 아시죠? ㅎ
저요? 저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큰 효과를 보았답니다^^
이제 탈모에 스트레스 받는 블로거 분들 차례입니다.
 
~~펀글~~










실생활에서 쉽게 경험할수 있는 황당편견 10가지

이웃 파워블러거이신 머니야님께서 몇 일전 댓글에 릴레이 포스팅으로 편견타파와 관련된 글을 하나올리실 예정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오늘이 바로 그 금요일...
머니야님께서 릴레이를 보내주셨습니다.

릴레이 받으면 무지 기분 좋습니다.. ㅡ.ㅡ; 저만 그런가요?
릴레이 보내주신 머니야님~!! ^^ 감사합니다~

Kay~(http://ccoma.tistory.com/685)
탐진강님~ (http://jsapark.tistory.com/)
머니야님~ (http://moneyamoneya.tistory.com/)
순으로 릴레이가 되고 있는듯합니다.



   릴레이를 시작하기 전에 알고 있는 머니야님을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저보다 연배가 많으시죠. 한등치하십니다. 아시는 것도 많으시고 경험해 보신 것도 많으십니다.
보통은 자신이 알고 있는 고급 정보들은 꼭꼭 감춰두고 싶어하는데
머니야님께서는 자신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해주십니다. 배울 점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오죽했으면 회사 부사수한테 머니야님 사이트 알려주고 틈틈히 글 읽으라고 알려줬겠습니까 ^^;;
회사일 배우는 것 보다 100배 아니 1000배 더 좋은 내용이 많으니깐 인생 선배로써 추천한다고 하면서
님들께서도 머니야님 블러그(http://moneyamoneya.tistory.com) 등록하시고 틈틈히 읽어보세요.



그럼 이제 편견 타파 릴레이에 해서 적어보겠습니다.

  ▶  편견 타파 릴레이 규칙
 

  1. 포스팅 소재 및 주제: 자신이 겪은 황당한 편견사례 소개
  2. 다음 릴레이 주자 세분에게 바통전달!
  3. 7월31일까지 마감!





 1.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여자 목소리가 크고 집안 일에 감나라 배나라 하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들을 합니다.

   가부장적인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여자들의 권위를 떨어트리고자 행해졌던 말들이겠죠.

   요즘은 여자들의 사회 진출도 많아지고 경제적으로 부유해지면서 여권이 많이 신장되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만큼 여자들의 사회 활동이 많이 늘었다는 의미겠죠.

   번 만큼 소비가 되겠지만 혼자버는 사람들에 비해 저축을 하거나 투자할수 있는 여력이 더 많아질것입니다.

   전 혼자벌고있는데 맞벌이를 해본지라 그때 그 추억?이 자꾸 생각납니다.. 그리고 무지 아쉽습니다. 

   요즘에는 암탉(집사람)이 좀 울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전 수탉이 겠죠.

   암탉이 울면 집안이 일어선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2. 담배 피는 여자는 쉽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담배 피우는 여자들은 쉽게 사귈수 있을 것같다라는 말들을 합니다.

   실제로 사귀어 보지도 않았으면서 왜 이런 생각들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남자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술집, 노래밤(방 아님), 단란주점 등을 다니다보면 그쪽에 종사하는 여자들이 흡연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길거리에서 혹은 커피숍에서 담배를 피우는 여성을 보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혹시 저여자 직업이....하고 넘겨집기도 합니다.

   사실 요즘은 담배를 피우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이유가 다이어트를 위해서

   혹은 기호식품의 하나로써 담배를 피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본인의 경험에 비춰 담배 피고 있는 여자가 쉽다고 생각해버리는 분들... 편견 아닐까요?  




 3.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된다? (농담으로 하는 말이지만)





   공짜 좋아한다고 대머리가 되겠습니까?

   뭐 26만원 밖에 없다고 때쓰고 우기는 전모씨를 보면 맞다는 생각들지만요.

   속알머리가 살짝 없으셨던 제 아버지를 생각해보면 결코 아닌듯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많이 적용되겠죠. 헉.. 그럼 저도??? 아직은 아닙니다 ㅡ.ㅡ;

   요즘은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스트레스성 탈모가 많다고 하더군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왜 그리 짜증나는 일이 많은지 먹고 살자니 참고 참고 또 참아야죠.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렇게 쌓인 스트레스 덕분?에 

   머리는 한올 한올 어디론가 떠나가고.. 주위 젊은 사람들 은근히 고민 많습니다.

   요즘은 여성분들도 스트레스성 탈모가 많다고 합니다. 

   공짜 좋아해서 대머리되는거 이런게 편견아닐까요?




 4. 젊은 사람이 좋은 차 타면 물려받은 재산이 많을 것이다?





   버스를 타거나 자동차를 타고 갈때 도로에 나와있는 좋은 차가 있으면 눈이 꼭 가게 되죠.

   그러다가 우연히 젊은 사람(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정도 되는 사람들이 BMW나 벤츠 등을 타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100 이면 100 부모 잘만났구나 하고 생각들을 합니다.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죠.

   그러다 머니야님 글을 봤습니다. "내가 에쿠스를 리스받은 이유 를 읽어보세요 리스 받은 이유가 있으셨더군요.

   사람을 평가할때 그사람이 어떤 시계를 차고 있는지 어떤 차를 타고 있는지에 따라 대접이 달라지니까

   사업하는 사람들은 신경을 쓰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시켜서 자신을 들어내고자 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짧은 예로 제가 알고 있는 차장님.. 

   2005년도인가 소나타 타고다니다가 호텔 갈일이 있어서 차몰고 가니깐 호텔 출입구에 나와 계시는 분왈~!!

   아저씨 차빼요~.. 뒤따라 오던 그랜져.. 친절히 안내하는거 보고 열받아서 나중에 돈모아서 그랜져 산다 했습니다.

   그래서 2008년도에 그랜져 뽑고 호텔갈일이 있어서 당당히 갔더랍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아저씨 차빼세요~!

   @.@ 2008년도 그랜져는 서민차량인줄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요즘은 소나타보다 그랜져가 더 흔한 차가 되버린거죠.

   아무튼 젊은 사람이 좋은 차 타면 물려받은 재산이 많아서다.. 맞는 말일수도 있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라는겁니다.




 5. 전산개발자는 컴퓨터에 대해서 많이 안다?





   이거 이거.. 엄청난 편견입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전산개발자분들이 컴퓨터에 대해서 많이 아는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컴퓨터가 고장났다고 다 고칠줄 아는 것은 아니죠.

   제가 전산실에 근무는 것을 아는 주위 사람들은 툭하면 인터넷이 안된다 좀 봐달라.

   엑셀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가르켜달라 이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프로그램 코딩을 할 줄 알고 업무 설계를 할줄 안다는 것이지 컴퓨터에 대한 남다른 지식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남들 보다 조금더 관심을 갖고 있고 조금더 많이 접한다는 것일뿐..

   사실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게임 좋아하는 젊은 학생들이 더 잘 압니다.

   게임 잘돌아가게 하려고 공부 무진장 하거든요. ^^;




 그외 사례> 경제인이 정치하면 경제를 살린다?


너무 강한 내용인가요?

17대 대통령선거때 얘기들 많이 했었죠..

경제인이 대통령하면 경제 살리고 서민 생활 좋아질거라고

그런데....  ㅡ.ㅡ; 음 더이상 말이 필요 없겠죠. 






이정도만 적어봅니다.. 쉽게 쓸수 있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어렵네요



 
다음 릴레이에 참석해 주셨으면 하는 4분을 소개하겠습니다.

1. 민시오™ :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을 올려주시죠 ^^
2. 티런 : 일산 생활이야기를 올려주시고 있습니다.
3. 가마솥 누룽지 : 껌딱지 주하 아버지 부탁드립니다.

4. 추가로 윤태 님도 추가드립니다..
얼마전 둘째아이가 자석을 삼켰었다는~!!

윤태님 늦었지만 편견타파 릴레이 부탁드립니다.



미자라지,  Sweetpocket 분들께서는 이미 릴레이를 하셨더군요..
솔이아빠는 유아일기에 전념하셔서..
^^;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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