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자가용으로 출근을 하는데

이숙영 씨가 진행하는 sbs 파워fm 듣다보니..

준표찬가라는 글이 흘러나왔다...

꽃보다 남자가 그렇게 인기라는데 텔레비젼을 잘 보지 않는 나로써는

F4의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실감을 할수 없었다..
 
그런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준표찬가를 듣는 순간....

애네들이 여자들 마음을 다 훔쳐가버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하기야 회사에서도 요즘 이야기만 하면 F4 (꽃보다 남자) 이야기가 꼭 나온다

이런.. 최근에는 한때 변진섭이 유행 시켰던 핑크파마보다 조금더 꼽쓸 꼽쓸한

F4 파마를 하고 나타나는 직장 동료... ㅡ.ㅡ;;

완전 히트였다..

직장 상사왈~!!  "야~ 니가 F4 냐~"

각설하고   준표찬가 올려봅니다...

라디오에서 나왔던 준표 찬가에요~!!

준표찬가

비결뭐야 백팔십육

우월하다 그기럭지

고동머리 소화하는

준표미모 인정할께

 

재력마저 할말엄따

섬따위도 막사버려

이누님도 니손잡고

메트르섬 가고프다

 

헤엄쳐서 오라해도

은혜로운 인공호흡

준표니가 해준다면

못할건또 무에더냐

 

처음에는 지후보려

티비앞에 앉았는데

빙구같은 준표웃음

자꾸눈에 아른아른

 

삼십팔계 줄행랑에

기차염통 삶아먹기

무식함이 단점이나

그마저도 샤릉시러

 

간지좔좔 꽃미남에

키도크지 돈많은데

여자친구 첨이라니

누나가널 갈쳐주랴

 

큰딸래미 입학식이

낼모레인 아줌만데

달랑웃통 벗는씬에

소리치고 우째쓰까

 

수영복은 트렁크No

삼각으로 재촬영좀

라식수술 필요없다

준표보고 안구정화

 

내가진정 미쳤구나

스물셋도 남자로봬

너만보면 두근두근

띠동갑도 괜찮겠니?

 

졸린다는 애놔두고

난오늘도 본방사수

수목금과 주말이틀

 어찌참고 기다릴꼬

                                           -- 채영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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