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가면 뭘 해야 재밌을까 생각하신적 있으시죠?

회사동료가 보내준 게임들을 적어봤습니다..

회식자리 시작하기전 아래와 같은 게임 2~3개정도 하고 시작하면

기분도 up!! 술도..up(?).. ^^;;  암튼 해보아요~


1. 맥주 빨리먹기 (방에서 가능)

    - 각 팀 2 명의 선수를 지정
    - 동시에 2사람 모두 빨대로 맥주를 다 마신 팀이 1승


2. 추억의 동전 던지기(방에서 가능)

    - 대표 3 명을 지정
    - 1사람씩 나와서 그어진 선에 누가 가장 근접하게 동전을 던지는 지를 판단
    - 3판 2 선승제


3.  재기차기(방에서 불가)

    - 전체 각 3명의 대표 선정
    - 여직원이 찬 개수는 곱하기 2하여 전체 합계가 큰팀이 우승


4. 코끼리 코 릴레이(방에서 불가)

    - 대표 3 명을 선정
    - 코끼리 코하고 5 바퀴 돈 뒤, 사회자가 있는 곳을 돌아 오는 릴레이 게임


5. 스피드 퀴즈(방에서 가능..그러나 준비 필요)

    - A4 용지에 적힌 단어를 맞추는 게임. 제한시간 60초


6. 물건옮기기(방에서 가능)

   숫가락을 입에 물고 60초 동안 끝에 한 사람이 마늘이나 고추 썰어진것을
   올려주면 5명이 이를 끝까지 옮겨 60초 안에 가장 많이 옮긴 팀이 이기는 게임


7. 연상게임.

 - 진행자는 한사람을 지명해서 "고양이" 아무말이나 한다.  그럼 지목된 사람은 연상된 단어를 대고, 다음사람을 쳐다본다.
   예시) 고양이-방울-소-쟁기-농사꾼-쌀-밥-불


8. 단어전하기

  - 두팀으로 나뉘어 일렬종대로 서서 준비한 단어를 맨 앞사람에게 보여주고
  다음사람에게 전하게 한다. 단어를 전할때는 뒷사람의 등에 손가락으로 쓴다.
  먼저 정답을 맞추는 팀이 승리


9. 무릎 씨름 : 무릎을 상대방과 꼰다음 넘어뜨리기~


10. 미스미스터게임 - 발앞에 동전을 두고 서로 등을 맞대어 선다음 구호와함께 동전을 먼저 줍는사람이 이김


11. 우리팀의 I.Q 

리더가 주는 예시문을 다음 사람에게 전달하는 게임으로 맨 마지막 사람이  얼마나 많은 내용을 알고 있는가로 승부 판단 
(예시문) 송도동 78번지에 사는 진떡배씨는 밥을 많이 먹기로 유명했고,
         용흥동 34번지에 사는 나떡순씨는 잠을 많이 자는 것으로 동네에 소문이 자자했다. 
         이 두 사람은 우연히 송도솔밭을 산책하다가 눈이 맞았는데
         이것이 운명의 만남으로 이어져 1995년 5월 4일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결혼은 했지만 부부는 밥과 잠만 좋아하고 사랑은 없었다. 
         어느덧 20년이 흘러 이들 부부는 체중이 늘었는데 남편은 112Kg 허리 59인치이고
         부인은 78Kg 허리 43인치나 되었다. 
-- 너무 어려운가요 ㅡ.ㅡ;;


12. 구구단외기 

 예시) 5단 구구단에 +2  => 5 * 1= 7,  5* 2 = 12...


13. 귤, 또는 과자 빨리먹고 휘파람불기


맘에 들지 않은 게임도 있으시겠지만 이중 몇가지만 응용하신다면

즐거운 회식자리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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