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6중 추돌사고입니다.

오늘 14시 46분쯤에 난 사고입니다.

서울방면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맞은편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지금 상행선 5개 차로 중에서 3개 차로가 통제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6중 추돌로 인해서 10여 명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망자는 모두 2명입니다.

6중 추돌 사고 중에서 승용차에 탑승한 2명이 현재까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신원은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는군요.

계속해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6명의 경상자가 있다는 속보도 들어왔는데요.

버스운전자 1명을 포함해서 승객 4명 이렇게 5명 정도가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입니다.

 

차량 넉 대에 탑승한 차량들 아직까지 집계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사고는 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아서 난 사고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계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비오는 날은 평소보다 80% 이하로 감속운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

 

 

KBS 파업이 화제입니다. KBS의 13년차 이하 기자 273명이 총파업과 제작거부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고대영 KBS 사장과 이인호 KBS 이사장의 퇴진입니다. 지난 10년간 방송사 파업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죠.

 

 

KBS 기자들은 고대영 사장이 걸어온 길은 저널리즘 기본 원칙과 떨어져 있었으며 오히려 독립성을 위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예로 들며 공영방송의 정체성과 가치를 송두리째 날려버린 고대영 사장은 퇴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양대 노조는 이미 끝장 투쟁을 선포한 상태라고 합니다.

 

사퇴 요구에 완강한 KBS 경영진을 상대로, 언론노조 KBS본부는 내년 2월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방송 제작 포기’라는 초강수 압박 카드를 내놨습니다.

 

지난달 21일 KBS 양대 노조(KBS노동조합·언론노조 KBS본부) 위원장과 이영섭 전 KBS 기자협회장, 류지열 KBS PD협회장 등은 서울 여의도 KBS 이사장실에서 이인호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다는군요. 

이들은 KBS 조직 미래를 위해 이인호 이사장이 용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이인호 이사장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앞으로도 대화는 계속 해보자고 했지만 나는 용퇴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사퇴를 요구하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인호 이사장은 “그들은 ‘회사를 구하기 위해’ 내가 용퇴해야 한다고 하는데 개인의 희생을 통해 회사가 회생할 가능성이 있다면 생각 못할 일은 아니지만 그런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2008년 이후 6명의 사장이 있었는데 차기 사장으로 천재 같은 사람이 온다고 하더라도 임기는 1년 남짓이다. 그런데도 (새 사장 임명이) 회사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인호 이사장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면

 

 


대표적인 뉴라이트 학자로 2014년 임명 당시 청와대 낙하산 논란을 부른 인물로써, 지난 2015년에도 고대영 KBS 사장 선임 과정에서 이인호 이사장과 김성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KBS 사장 선임에 관한 의견을 나눈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와대의 고대영 낙점’ 의혹이 제기됐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기사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KBS 이인호 이사장 “사퇴없다”에 새노조 “그럼 평창도 없다”

과거 이인호 KBS 이사장 발언이 우려스러운 이유

친일파 청산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이유(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보세요)

 

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5)가 오는 10월 31일 결혼한다고 합니다.

송중기 소속사와 송혜교 소속사에서 금일 5일 오전 6시 30분에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송중기와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돼 오는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중기ㆍ송혜교는 그간 제기돼 왔던 열애설을 꾸준히 부인해 왔기에 이번 결혼 소식은 대단히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 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몇몇 팬들은 “정치용 입막음 기사가 아니냐” “왜 하필 오늘 새벽이지”라며 궁금증을 표했는데요.
이에 소속사에서는 “우리는 원래 오전 6시30분에서 오전 7시 사이에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며 “원래 통상 있었던 일로 특별하게 발표 일정을 당기거나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는군요.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송송커플'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었었죠. KBS연기대상에서 공동대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받기도 했었구요.

 

 

아래 글은  소속사 양측이 밝힌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입니다.
먼저 배우 송중기, 송혜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 해외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더불어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 말씀드립니다.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 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이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리며 팬 분들께는 두 배우가 따로 소식을 전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송혜교-송중기 전격 결혼 발표..."10월31일 백년가약" / YTN 

 

트럼프 대통령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같은 와튼스쿨을 나왔다더군요. 이번 미국 방문에서 와튼스쿨 동문 효과를 톡톡히 본듯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지난주 한·미 확대 정상회담 중 긴장감이 고조된 회담장 분위기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일순간 바꾼 것으로 방송에 나오더군요.
확대 정상회담 초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통상 문제에 집중하면 좋겠다고 하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 미국 측 참석자들이 교대로 발언하며 통상 압박을 가하는 식으로 전개됐었는데요.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FTA(자유무역협정) 규정이 불합리한 것인지, 아니면 FTA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인지 제대로 스터디해 봐야 한다고 직접 역공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철 경제보좌관이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면서 미국 측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격에 나섰다고 합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회담장 안은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는데, 이때 장하성 정책실장의 위트가 빛을 발했다고 합니다. 
장하성 실장이 미국 측 이해를 돕기 위해 통역을 거치지 않고 영어로 이야기하겠다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 와튼 스쿨! 똑똑한 분"이라고 농담을 던졌고 장내에 웃음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풀렸다는군요. 

장하성 정책실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트럼프 대통령도 와튼 스쿨을 나왔습니다. 두 사람은 와튼 스쿨 동문인 셈입니다.

장하성 실장은 먼저 트럼프 대통령에게 "늦었지만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하고 "제 저서가 중국어로 출판될 예정이었는데 사드 때문인지 중단됐다. 중국 때문에 더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우리다"라고 농담을 건네자,
에 로스 상무장관이 "그러면 미국에서 영어로 출판하라"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장하성 실장 책이 번역돼 미국에서 출판되면 미국의 무역 적자 폭이 더 커진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회담장 안에 큰 웃음이 터졌다고 합니다. 

장하성 실장의 농담으로 회의장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과 좋은 친구가 돼서 참 감사하다. 더 많은 성공을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는군요. 

 

 

요즘 대 히트를 치고 있는 국민의당 조작사건에 대한 패러디가 유행입니다.

국민의당 조작 사건 패러디를 보시기 전에 문재인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영상 작품을 먼저 감상해 보시죠.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영상 작품들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제보 조작과 관련해 국민의당을 꼬집는 패러디가 봇물 터지듯 터져 나왔는데요. 네티즌들은 특히 국민의당의 대처를 두고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하면서 배후의 ‘보이지 않는 손’을 의심했습니다.

 

국민의당 조작은 지금도 진행중-바른당과 콜라보 조작-

https://youtu.be/5VFNw9RMKmI?t=4m44s

 

 

네티즌 사이에서 가장 많이 돈 패러디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입니다. 이 영화는 ‘포 호스맨’이라 불리는 네 명의 마술사가 은행에 숨겨진 비자금을 통째로 터는 마술을 선보이는 등 완전 범죄를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백미는 마지막에 등장하죠. 이들의 범죄 행각을 쫓아다니던 FBI 요원 마크 러팔로(딜런 로즈 역)가 결국 포 호스맨을 조직한 주동자로 밝혀지는 대목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원작 포스터에 영화 제목을 ‘나우 유 미리 : 대선사기단’으로 풍자하고 등장 인물을 바꾼 패러디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포 호스맨의 자리에 대선 후보를 지낸 안철수 전 공동대표, 이용주 정동영 의원, 조작 당사자로 지목된 당원 이유미씨의 얼굴을 배치했습니다. 이 패러디 사진은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조작 사건에 사과한 다음날인 27일부터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안철수 전 대표의 처신을 비판하는 패러디도 올랐습니다.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는 안 전 대표의 트레이드 마크인 ‘새정치’에서 ‘새’가 한자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을 새’자라고 꼬집은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조작은 지금도 진행중-바른당과 콜라보 조작-

https://youtu.be/5VFNw9RMKmI?t=4m4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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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강원도 동해안 양양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가 정식 개통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30일) 오전 동서고속도로 내리천 휴게소에서 개통식을 열고 오후 8시부터 일반 차량의 통행을 허용했습니다.

만약 지·정체가 없다면 서울에서 양양은 기존보다 40분 정도 줄어든 1시간 30분, 인천에서 양양은 2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서울에서 양양까지 11,700원으로 책정되었다는군요.

동서고속도로는 한반도 동서를 가로지르는 최북단 도로로 기존 서울~춘천 민자 고속도로와 연결돼 동해안까지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조만간 동해안 양양으로 바다구경 한번 가야겠습니다.    :D

 

동홍천 양양 고속도로 주행영상

장진호 전투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겨울 미국 1해병사단이 함경남도 개마고원의 장진호에서 강계 점령에 나섰다가 12만명에 달하는 중국인민지원군(중공군)에 포위되면서 거의 전멸 위기를 겪었다가 가까스로 성공했던 후퇴 작전입니다. 후퇴 이후 미군은 흥남에 도착, '흥남 철수'로 피난민들과 함께 남쪽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살아난 사람이 너무 적어 미 전쟁 역사상 '가장 고전했던 전투'로 기록됐고 당시 뉴스위크는 "진주만 피습 이후 미군 역사상 최악의 패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는군요.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런 역사적인  장진호 전투에 대한 기념 연설을 하였는데요. 그 연설이 미국 시민들의 마음을 울렸다는군요. 미 해병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연설 영상에 수많은 참전 용사 가족들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미 첫 일정으로 버지니아주 콴티코 국립 해병대 박물관 내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습니다.

 또 이 자리에 참석한 장진호 전투 참전 노병들과 흥남철수 작전과 관련된 인사들 앞에서 피난민이었던 부모 이야기를 거론하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오후 4시께 페이스북에 공개된 이 방문 영상은 반나절만에 26만 1000개 뷰를 기록했고 4272번 공유됐었습니다. 댓글은 약 2000개가 달렸다는군요. 미군 역사상 최악이라 기록될 만큼 전사자도 많았고 힘든 전투였기에 이를 기억해 준 것이 참전용사 가족들과 본인은 물론, 이를 알고 있는 미국인들의 마음을 울린 듯합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개인사(문재인 대통령의 부모가 이 전투 이후 있었던 흥남 철수로 남쪽으로 이동)와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울림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버지가 장진호 전투의 참전 용사였다고 소개한 로버트 시몬스는 "한국의 대통령이 미군의 대단한 업적을 알고 있다는 점이 영광스럽다"고 했습니다.

부친이 한국 전쟁에 참전했다고 소개한 린다 버크잭은 "아버지는 오키나와 전투보다 한국전이 더 힘들었다고 했다. 한국의 날씨가 무척 추웠고 총격전에서 아버지는 여러 친구를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캐러티 에퍼리라는 미국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산사나무를 식수한 것을 가리켜 "훌륭한 선택"이라면서 "가시는 고통과 용기, 꽃은 새로운 삶의 기쁨, 열매는 커가는 우정"을 뜻한다면서 "컴퓨터를 켜서 이 영상을 보게 된 것이 매우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매리 조 스콜은 "내 남편이 한국전에 참전했었다. 30년 전의 전쟁에 다시 초대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로버트 반스는 "내 아버지는 잊혀진 전쟁, 1952년 한국 전쟁에 참전했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을 보고는 "해병대에 절대적인 존경심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해병대에서 막 전역했다고 소개한 닐 랜든 잭슨은 "추위에 떨고 있는 한국 해병대군에 장갑을 준적이 있다. 그도 다음 날 내게 답례했었다"며 최근 한국에서 있었던 일을 소개했습니다.

군이나 그 가족들만이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에 감명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군요.

자신을 전직 교육자로 소개한 다니엘 네이션은 "훌륭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과 미 해병대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면서 '항상 충성을'이란 해병대 표어인 "셈페르 피델리스"를 덧붙였습니다.

 

 

문재인대통령, 장진호전투 추모 감동의 연설

 

 

역사적 한컷 (장진호전투의 영웅 옴스테드장군과의 만남)

 

 

요 몇일 사이 국민의당 대선조작과 관련해서 난리도 아니죠?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말들을 합니다. 국민의당이 해도해도 너무한다고. 이참에 싸그리 갈아 업어야 한다구요. 여수 출신 형님이 엄청 화를 내면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나쁜 새이들~ 이러면서....

 

 

 오늘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을 전화연결해 대선 기간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특혜 취업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들었습니다.  
손석희 앵커는 “단독범행이라 말씀하셨는데 경로는 어떻게 확인했나”고 물었고, 이용주 의원은 “검찰 출신이고 변호사 사무실도 운영했다. 지인을 통해 확인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손석희 앵커가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이용주 의원(당시 공명선거추진단장)에게 들려줬다고 하던데 못 들었다는 것이냐”고 묻자 이용주 의원은 “못 들었다고 하는 건 아니고. 5월 5일 발표 당시 그 전에는 들은 게 없다는 말이다. 저는 그 내용을 전해 들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석희 앵커가 “ 5월 8일 이용주 의원이 CBS 라디오에 출연해 한 인터뷰 내용을 보면 '들어보면 가짜가 아니'라고 확신에 차 답변했다. 복수의 사람으로부터 확인했다고도 말씀하셨는데. 가짜가 아니라는 건 들어보면 알 수 있다는 건 어떤 이야기냐”고 재차 묻자 이용주 의원은 “5월 8일은 들은 이후다. 당이 이 자료에 대한 관여했다든지 하면 의원직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 (2017.06.28)

 

 

[문준용 증거조작] 대선 하루전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의 발언, 급화제, 다시 들어보니 충격!

 

 

제보조작 후 총공세에 나섰던 안철수 박지원 이용주 영상 및 음성

 

 

 

 

그렇군요. 조만간 사퇴하겠군요.

국민들은 모두 알고 있을겁니다. 5월 5일 이후로 문준용씨 특혜 취업관련해서 국민의당이 얼마나 못되게 굴었었는지.. 지금 와서 보니 국민의당 대선조작 사건이더군요. 그리고 그게 이유미 개인이 저지른 일이라고 퉁치는군요. 거기에 특검을 다 같이 받자고? 이런 황당한 일이 또 있을까요. 새누리랑 무슨 차이가 있나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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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책임론’ 불거져

 

 

손석희 뉴스룸 - '국민의당 제보조작사건' 일파만파 170627

 

 

국민의당의 ‘문준용 비리 의혹 증거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녹음 자료를 조작한 당사자로 지목된 당원 이유미씨를 긴급체포한 데 이어 이씨로부터 녹음 파일을 전달받아 당에 제공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27일 출국금지했다. 이번 사건으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은 국민의당은 자체 진상조사단을 꾸리는 등 대응에 나섰으나 ‘안철수 책임론’을 제기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파상공세에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이날 긴급체포된 이유미씨를 상대로 녹음 파일 조작 경위를 캐물었고 국민의당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곧 이 전 최고위원을 불러 자료 조작의 ‘윗선’을 추궁할 계획이다. 국민의당은 김관영 의원을 단장으로 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녹음 파일이 조작된 경위와 가짜 증거물이 당 공식 논평으로 나가게 된 과정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젊은 사회 초년생들이 대통령 선거에서 증거를 조작해 뭔가를 얻어보겠다는, 어떻게 이런 끔찍한 발상을 하는지 경악스럽다”며 “검찰 더 나아가 특검은 이번 사건을 한점 의혹 없이 수사해서 국기문란 사범으로서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태일 혁신위원장은 “국민의당이 대선 과정 증언 조작 문제로 신뢰의 위기를 넘어서 존폐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당의 대응은 안이하다”며 “(당에) 정치적 책임을 즉각 요구하는 것이 혁신위원회의 의견”이라고 전했다. 이유미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 모두 안철수 전 대표와 가까운 사이라는 점에서 안 전 대표의 책임이 가볍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상돈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유미씨는 안 전 대표의 ‘광팬’”이라며 “(안 전 대표에게) 정치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안 전 대표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다. 백혜련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은 당원 뒤에 숨을 일이 아니다. 안철수 후보와 당시 책임 있는 사람들은 국민 앞에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00529.html#csidx4d7f949072e9968ab5eae8593dac74b

 

 

충격. 국민은 대선 전날 국민의당 이용주가 한 말을 기억하고 있다.

문준용씨 끝가지 음해하던~  

 

 

박주선 단독 인터뷰, 국민이 바보?

김종배 날카로운 질문에 눈물 겨운 꼬리 자르기_국민의당 대선 조작,

문준용씨 파슨스 동료 조작사건

 

국민의당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 논란을 조작한 인물로 지목한 당원 이유미 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이유미 씨는 검찰 조사를 앞두고 당 관계자들에게 "아마 당에서는 사과문 발표하고 저희를 출당 조치할 것입니다. 당이 당원을 케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혹시 피의자로 전환되어 구속될까 봐 두렵습니다. 제 편이 아무도 없네요"라며 지시로 한 일이라고 밝혔다는군요.

이유미씨가 밝힌 모 위원장은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인 것으로 당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유미 국민의당 당원은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제자이자 최측근으로, 안철수 전 대표가 교수 시절 제자로서 ‘청춘콘서트’ 서포터스 활동한 것을 인연으로 2012년 대선 기간 안철수의 진심캠프 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준서 최고위원은 국민의당이 영입한 인물로, 지방대에 재학하던 시절 취업이 어려워 대리운전 등 비정규직 일자리부터 시작해 현재 소셜 벤처사업가로 성공했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유미 실시간 검색 :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단독] 국민의당 이유미 "지시로 한 일" vs "직접 조작"  

 

 

 

170626 손석희 뉴스룸 - 국민의당 문준용 대선조작사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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