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Avocado)는 멕시코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과일입니다. 남캘리포니아를 포함해 전세계열대지방에서 자랍니다. 아보카도가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좋다는 사실은 다들 잘 알고 계실겁니다. 우리 몸에 아보카도가 얼마나 좋은지 하나하나 살펴보고자 합니다. 먹거리 효능 오늘은 아보카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보카도의 효능

 

 

 

[ 다이어트 효과 ]

 

영양 저널 (Nutrition Journal)에 실린 한 연구를 보면 아보카도를 먹으면 섬유질과 비타민 A, D, E, K, 마그네슘과 칼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므로 ‘음식량을 줄이지 않고도’ 체중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포만감은 높이고 식욕은 감소시키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식사 때 아보카도를 함께 곁들이면, 식후 3시간 동안 포만감은 26%정도 늘릴 수 있는 반면, 식욕은 40%나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피부미용에 효과적 ]

아보카도에는 비타빈A·E·K 그리고 철·구리·마그네슘·칼륨 등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예방해 주고 비타민과 콜라겐이 풍부해서 보습과 피부재생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빈혈 예방 효과 ]

 

위에서 보다시피 철분과 구리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빈혈 예방에 탁월한 기능을 하게 됩니다. 손발이 차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 간 기능 활성화 ]

 

아보카도에는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간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과음으로 간 기능이 약하거나 간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좋습니다

 

 

 

 

 

[ 노화 예방 ]

 

토코페롤이라고 불리는 비타민E성분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되는 성분입니다. 그리고 아보카도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분류됩니다. 항산화 식품을 먹으면 노화를 늦춰서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흐름 개선 ]

 

아보카도에 포함되어 있는 식물 영양소 중 항산화 작용이 있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체내의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비율의 불포화 지방산은  혈액 흐름을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서 저혈압과 고혈압 환자에게 모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동맥경화 예방 효과 ]

 

아보카도 속의 불포화 지방산 성분인 올레산과 팔미트산등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 시켜 건강한 혈액을 만들고 관상동맥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이처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 변비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

 

아보카도 100g 속에는 하루 필요 섭취량의 18%에 해당하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서 변비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 당뇨 개선 ]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당 섭취에 있어서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보카도에는 당분이 전체 성분 중에서 1%도 안 되는 미량만 들어가 있습니다. 때문에 혈당 수치에 민감하신 분들에게도 좋은 간식거리로 이용됩니다.

 

 

 

[ 시력 개선 효과 ]

 

아보카도에는 루테인 성분이 들어 있으며 시력보호와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요즘 휴대폰들을 많이 사용하시죠? 시력 건강을 위해 꾸준히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개선 ]

 

아보카도의 폴리페놀(루테인, 제산악틴, 베타·알파카로틴)과 플로보노이드 화합물은 항염증·항궤양 작용은 물론, 노화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보카도 먹는 방법

 


 

상온에 이삼일 정도 숙성 시키세요. 최소한 껍질의 2/3 이상이 진한갈색으로 변하면 껍질째로 눌러 보아 살짝 말랑한 듯한 느낌이 들면 다 익은 것입니다. 이 때 먹으면 됩니다. 너무 오래 두면 검게 변하면서 안쪽에 검은 반점들이 생기는데 이렇게까지 되면 곯아서 맛이 없으니 상온에서 이삼일 정도 숙성 시켰다가 드세요.

 

자를 때는 씨앗에 칼날을 대고 둥글게 돌아가며 칼집을 낸 다음 비틀어 열면 됩니다. 이러면 한쪽에는 씨앗이 남는데, 여기에는 칼날을 박은 후 비틀면 간단히 분리됩니다. 그 다음 수저로 껍질과 과육 사이를 한번 훑어주면 간단하게 떨어집니다. 너무 익으면 과육이 뭉개지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껍질을 벗기지 않고 숟가락으로 파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보카도는 샐러드에 그냥 조각내서 넣어 먹으면 됩니다.  아보카도에 소금을 살짝 뿌려주면 그나마 수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갈아서 스프를 만들어 드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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