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흔검사 점유율 세계 1

 

브이원텍이 일반인 대상 공모 청약에서 754.3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공모를 마감했었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특수목적 기계 제조업체인 브이원텍의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주권 매매는  13일부터 시작됩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1만7천700원입니다.

 


          

브이원텍은 디스플레이 패널과 반도체 집적회로(IC)의 접합 상태를 검사하는 '압흔 검사장비' 전문업체로, 삼성전자[005930], LG디스플레이[034220], 대만의 AUO 등 국내외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화웨이와 거래하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로 수출을 넓혔습니. 과거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는 사람이 직접 불량 여부를 현미경으로 검사했지만 화웨이 등이 검사장비를 통한 점검을 요구하면서 급격한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는군요.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오른 237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률은 37.3%를 기록했다.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도 시설 확장에 대부분을 쓸 계획이라고 합니다.

(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236억7천만원, 영업이익은 88억3천500만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12.9%, 272.3% 증가했다고 합니다. )

 

 주식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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