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최승욱씨의 매매기법 정리 2전체보기...

출처 빛나는깡통님의 집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 2010/02/03 21:52

 

역망치형 20일선 눌림목

상승하던 종목이 5일선과 20일선의 골든이후 주가가 이익실현 매물로 인해 20일선까지 되밀린 경우에 매수 급소는 20일선 위에서 역망치형 캔들이 생기면서 주가가 지지된 경우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므로 이 패턴을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20일선 눌림목을 공략하라

 

최승욱의 실전분석 두번째는 "20일선 눌림목을 공략하라"입니다. 장기간 횡보하면서 매집국면을 거친 종목이 급등하는 경우 1차 시세분출이후 눌림목이 생기는 지점이 배수급소라 할수 있습니다.

20일선 눌림목없이 급등하는 종목도 있으나 세력의 입장에서는 20일선 눌림목을 주면서 재상승 시키는 것이 개인들의 매수를 유발 시키기에 좋고 중간에 눌림을 한번 줌으로써 자기들간의 손바뀜과 단기 이익실현 및 저가 재매수를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많은 급등주들이 20일선 눌림목 이후 재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매수급소 지점은 밑의 경우처럼 단기급등이후 하락을 한 주가가 20일선 위에서 역망치형 양선을 만들면서 20일선 지지를 확인 시켜준 날이라 하겠습니다.이날 종가나 다음날 저가에 매수해서 주가가 5일선을 깨고 내려간 날의 종가나 동시호가에 매도하는 전략을 구사한다면 최대한의 수익을 얻을수 있게 됩니다.


 

 

역망치형은 2개가 더 확실

 

최승욱의 실전분석 세번째는 "역망치형은 1개보다 2개가 더 좋다"입니다. 상승하던 주가가 하락하여 20일선까지 밀렸을 때 20일선에서 양선의 역망치형이 나오면서 주가가 지지를 받으면 주가가 재상승할 확률이 높다는 강의를 이미 했습니다.

이 부분을 더 보충하면 20일선에서의 역망치형이 1개 보다는 2개가 나올때 더욱 재상승 할 확률이 높다고 하겠습니다.역망치형 캔들은 시가가 최저가인 캔들로 아침 동시호가에 세력이 허매도 (거짓매도세) 를 동원하여 주가를 의도적으로 하락 추발하게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저가에 주식을 재매집 할 때 자주 출현하는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승하던 주식이 20일선까지 밀려 조정을 받을 때 20일선 근처에서 역망치형이 나온다면 그것도 1개가 아닌 2개가 나온다면 세력이 주가의 재상승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시고 적극 매수에 동참하는 것이 성공확률 높은 투자법이라 하겠습니다


 

 

돌파매매 보고 매수하기

 

최승욱의 실전분석 네번째는 "돌파매매로 상승추세 초기에 매수하기"입니다. 돌파매매한 하락추세대를 주가가 상승으로 완전히 돌파하여 새롭게 상승추세대를 시작하는 것을 확인하고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추세대 매매의 하나로써 밑의 그림처럼 하락하던 주가가 이중바닥이 나온이후 상승으로 터닝하는 것을 확인하고 매수에 가담하는 비교적 안전한 투자법이라 하겠습니다.매수급소는 하락추세대를 주가가 양봉으로 강하게 돌파하는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A지점은 주가가 지지가격대에서 하락이 멈추고 상승으로 전환되었으나 아직 추세적으로 하락추세대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으므로 매수보류이고 B지점은 지지가격대에서 한번더 지지되는 모습 즉 이중바닥을 형성하고 하락 추세대 마저 돌파하였기에 확실한 매수급소라 하겠습니다.


 

 

차트우량주 수급·재료도 봐라

 

최승욱의 실전분석 다섯번째는 "차트우량주에 수급과 재료까지 살펴라"입니다.밑의 종목처럼 A시점에서 차트상의 급소가 (20일선에서의 역망치형 출현)나온 것을 확인했다면 수급과 재료적인 측면도 함께 체크하여야 합니다.

즉 해당 종목에서 수급상의 주포가 누구인지,또, 추세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재료나 모멘텀이 있는지여부를 확인해야 보다 확률 높은 성공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상승전환 이유를 살펴라

 

최승욱의 실전분석 여섯번째는 "추세대 매매는 상승전환하는 이유를 살펴라!!"입니다. 돌파매매의 급소는 하락추세대를 주가가 강하게 돌파하는 시점이라했습니다.즉 밑의 A지점이 그 예에 해당됩니다.돌파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쌍바닥이 나오거나 N자형 눌림목이 나와야 하는데,밑의 종목은 쌍바닥을 찍고 상승추세로 전환된 예라 하겠습니다.그런데 여기서 기술적인 분석뿐만 아니라 왜 주가가 하락추세를 멈추고 상승이라는 새로운 추세를 형성해 가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즉 차트흐름의 전환을 뒷바침하는 재료(펀더맨탈)나,수급적인 측면에서의 변화가 있는지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추세의 변화를 가져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단순 낙폭과대 / 전체 시장의 상승 / 세력의 매집 / 외인이나 기관의 매수 / 펀더맨탈의 개선등)

여기서 핵심은 매수급소에서 매수했다면 상승전환의 이유를 파악하고 그 상승전환 이유가 소멸되는지 여부를 살피고 거기에 따라 매도시기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차트적으로 추세대 매매는 상승추세가 깨질때 매도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이런 상승전화 이유를 파악해둠으로써 명확한 기준에서 매도를 할 수 있게되,차트의 잔파도에 휩쓸리지 않게 되고, 또한 차트가 완전히 하락전환으로 무너지기 전에 선매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눌림목은 상승초입에

 

최승욱의 실전분석 일곱번째는 "눌림목은 상승초입에..."입니다. 20일선 눌림목 매수법에 대한 질문이 많아서 내용을 좀더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주가가 20일선을 타는 시점에서 매수급소가 나올 확률이 높고, 특히나 20일선 근처에서 역망치형 켄들이 나오면서 주가가 지지를 받으면 상승으로 터닝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미 바닥에서 많이 상승한 시점에서는 20일선 눌림목 매수법을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상승초입의 시점에서는 20일선 눌림목 매수법이 확률높게 적중되나 이미 바닥에서 50% 이상 상승하면 할수록 그 신뢰성이 점점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주가가 상승하면 할수록 이익실현 물량부담이 커지게 되어 매수대기자보다 매도대기자가 점점 더 많아 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력주의 경우 이미 이익이 난 세력의 짱돌매물(대규모 매물로 장대음봉이 발생)이 언제든지 출회 될 수 있기에 위험하다고 할 수있습니다.

즉 고점에서 세력은 20일선이 지지되는 것을 보고 매수에 가담하려는 대기자들에게 물량을 넘기기 위해, 20일선에 지지되는 척하다가 이내 하락으로 전환되는 속임수형 20일선 지지캔들을 많이 만들게 되고 여기에 개인들이 많이 속게된다는 것입니다.

20일선 눌림목 매수법의 손절매 생명선은 20일선 입니다.매수뒤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한다면 20일선을 하향이탈하는 시점에서 반드시 손절매를 해주어야 합니다. 20일선 눌림목 이후 주가가 상승했다면 단기 매매자의 경우 5일선 이탈시 이익실현매도 / 중기 매매자의 경우 20일선 하향이탈시점이 이익실현 매도시기라 하겠습니다. 밑의 경우 A시점은 바닥권에서 상승후 첫 눌림목이고 상승폭이 크지 않기에, 20일선이 지지받는시점에 매수가 유효하나 B지점은 이미 바닥에서 100% 이상 상승한 후 눌림목이기에 그 신뢰성이 적당하겠습니다.


 

 

박스권 돌파종목 노려라

 

최승욱의 실전분석 여덟번째는 "박스권 돌파 종목을 노려라!!!"입니다. 주가격언에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승하고 있는 주식은 탄력이 있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상승기세가 센 종목을 다루어야 수익이 난다는 얘기입니다.

이 격언이 맞는 말이긴하나 실전에서 투자자들에게 이말처럼 갈등을 겪게 만드는 말이 없습니다. 즉 기세 좋은 종목을 다루고 싶지만 이 종목이 언제 하락 반전할 지 항상 불안하기 때문에 선뜻 매매에 동참을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특히 데이트레이딩이 많은 한국시장에서 주가부양세력은 연속해서 양봉을 만들면서 종목을 상승시키는 경우 보다 양음양패턴과 /갭하락/20일선 눌림목등을 주면서 개인들을 고점매수 저점매도하게 만들기 때문에,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파련 오르는 참담한 경험을 개인들은 하게 됩니다.

상승초입에는 매수를 못하다가 참다가 결국 매수한 시점이 항상 상투인 이런 거꾸로 매매를 하게 되면, 올라가는 종목보다 차라리 바닥에 있는종목/ 아직 상승하지 않은 종목으로 매매를 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이런 종목은 언제 상승할지 아무도 모르고 또 믿었던 바닥밑에 지하가 있게되는 문제점(추가하락)이 있습니다.

상승하는 주식을 다루라는 격언은 분명 맞는 말입니다. 중요한것은 상승하는 주식을 매매하는데 있어 거꾸로 매매를 하지 않기 위해선 상승초입에 매수하는 것과 지지선이 분명한 종목을 골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매매법으로 앞서 공부한 20일선 눌림목 매매법 /단봉공략법 그리고 오늘 공부하는 박스권돌파종목 매수법이 있습니다.

박스권이란 주가가 일정가격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는 것으로 그 기간은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스권에서 이익실현 매물이 소화되거나 새로운 매수주체가 유입된 종목이라면 박스권 가격대를 돌파하고 상승을 하게 되는데, 매수급소는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강한 양봉으로 박스권 가격대를 돌파하는 때라 하겠습니다. 밑의 A점이 이에 해당되는대 박스권 돌파종목은 돌파이후 단기적으로 강하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익실현 시점을 단가상승이 꺾이는 5일선 하향이탈시로 잡는다면 최대한의 수익을 올릴수 있습니다.


 

 

장대양봉 이후 단봉캔들 주목

 

최승욱의 실전분석 아홉번째는 "장대양봉 이후 단봉캔들 종목 주목"입니다. 어떤 종목이 장대양봉을 만들면서 바닥권에서 상승했다면 당일의 변동폭이 매우 컸음을 의미합니다.이 말은 곧 그날 저가 매수자의 경우 당일에 벌써 상당한 이익이 났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바로 다음날 매물화 될 수 없음을 뜻합니다.

즉 바닥권에서 장대양봉을 만들면서 상승한 종목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게 되고 추가적인 상승을 위선 이 매물소화 과정을 어떠한 형태로든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장기 매집이후 상승하는 종목의 경우는 주포세력외는 매수자가 거의 없어 차익실현 매물이 안나오게 되고 이로인해 장대양봉을 연속해서 만들면서 상승을 할 수 있지만, 매집구간이 짧거나 단기세력에 의해 상승하는 종목은 차익실현의 매물소화 과정이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이 매물소화 과정은 양/음/양의 형태로 나타나거나 단봉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번에는 단봉형태를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밑의 그림처럼 바닥권에서 장대양봉이 나온 이후 단종이 생기면서 거래량이 줄고 주가가 크게 빠지지 않는다는 것은,세력이 이탈하지 않고 차익실현 급 매물만을 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즉 세력이 차트모양을 깨지 않고 전일종가 근처 가격대에서 급매물만을 거둬들일때 이런 형태의 켄들모양이 나타난다고 할수 있는데,당연히 이들 종목은 차익실현 매물의 소화과정이 끝나면 추가적인 상승을 하게됩니다.여기서의 매수급소는 단봉 일떄의 거래량을 경신하면서 주가가 최근의 고가를 경신할 때라 하겠습니다.


 

 

박스권 돌파 급등주 잡기

 

최승욱의 실전분석 열번째는 "박스권 돌파로 급등주를 잡아보자!!!"입니다. 개미투자자의 꿈은 급등주(작전주)를 붙잡아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내는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급등주를 상승초기에 매수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조금이나마 주식을 접해본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급등주 부양세력은 주가 상승전에종목을 폭락시키거나 지겹도록 횡보를 시킴으로써,신규매수를 차단시키고 기존 보유한 개미물량에 대해 투매를 이끌어 냅니다. 즉 개미들이 "에이 이 놈의 종목 다시는 매매하나봐라"하고 떠나간 이후에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주가바닥에서는 대주주를 제외하고 세력물량이 제일 많게 되며,개인들이 물량을 잡는 시기는 주가가 거의 상투권에 도달했을 때 즉 세력이 물량을 넘기고 털며 나갈 때라 하겠습니다.

여러분석가들은 급등주를 급등 전에 매수할 방법을 연구했으나 그 효과는 미지수라 하겠습니다.왜냐하면 작전세력은 매집단계에 투매가 나오때까지 주가부양을 보류하거나 오히려 더 폭락시키기 때문입니다.급등주를 상승초기에 매수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20일선 눌림목 매수법,상한가매매,박스권돌파매매,신고가매매,상기횡보후 거래량 급증종목 공략법 등이 있는데,오늘은 어제에 이어 박스권 돌파 매매법 중 급등주포착방법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박스권 돌파로 급등주 매수법>
1.단기급락한 이후 박스권을 그리는 종목을 찾는다.
2.단기급락한 경우는 특별한 악재가 없어야 한다.
3.급락시 지속 매수하는 증권사의 존재여부 체크.
4.박스권 가격대를 강하게 양봉으로 돌파해야 한다.
5.거래량이 박스권 거래량의 2배 이상은 되어야 한다.
6.박스권 돌파 2일안에 5일선이 무너지면 급등주가 아니라고 보다.
7.5일선 하향이탈시까지 강하게 보유한다.


 

박스권종목 선취매 말아라

 

최승욱의 실전분석 열한번째는 "박스권 종목은 선취매 하지마라"입니다. 이틀동안 박스권 종목 매수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박스권 매매의 핵심은 박스권 가격대를 강한 양봉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돌파하는 것을 보고 매수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언제가 강의 중에 박스권 매수법을 들은 어떤분이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 "박스권 안에 있는 종목이 박스권을 돌파하는 것을 보고 매수하는 것은 당일 고점에서 매수를 하게되어 선뜻 매수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아예 박스권 종목을 오르기 전에 미리 선취매한다면 보다 쉽게 그리고 많이 수익을 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입니다.

물론 박스권 종목에 오르기 전에 선취매를 할수 있다면 주식으로 수익내는 것은 문제도 아닐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박스권으로 횡보하는 모든 종목이 다 상승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밑의 예에서 보듯 A시점에서 두 종목 모두 박스권을 그리며 횡보를 하다가 하나는 폭락으로 다른 하나는 폭등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A시점에서 어느것이 폭등하고 폭락할지를 개인들이 매번 정확히 미리 알수 있을까요. 실로 불가능한 얘기라 할 수 있습니다.

A시점에서 여러가지 자료를 동원하여 분석을 하며 박스권이후 상승할 종목을 보다 높은 확률로 선별을 할수도 있으나 이것이 전문가의 영역이라 할수 있고, 또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수익이 날 수 있으므로 여러분은 배운대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강한 양봉으로 박스권을 돌파하는 때에 매수를 하면 되겠습니다.

박스권 가격을 주가가 깨고 내려가면 누구나가 지지선이 깨졌다는 생각으로 매도에 동참하기 때문에 그
하락속도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박스권 종목을 미리 선취매한 뒤 박스권을 깨고 내려가면 손절매하면 된다"라는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가파르게 하락하는 종목을 보면서 손절매를 하기도 쉽지않고 또 애써 그런 고통을 겪을 필요도 없이, 좀더 주고 매수하더라도 박스권을 돌파하는 것을 보고 매수하면 되는 것이지요. 무릎에사서 어깨에 팔면 되는 겁니다.


 

 

고점에서 장대음봉 피하라

 

최승욱의 실전분석 열두번째는 "고점에서 장대음봉은 일단 피하라"입니다.캔들(봉)분석은 기술적 분석의 가장 근간을 이루고 있음에도 가볍게 취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캔들 하나하나에 수급상의 비밀과 의미가 숨겨져 있는 만큼 캔들을 파악하는데 많은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캔들 하나만으로 매수 매도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고 이후 배우게 될 거래량/이평선 수급 /재료등도 함께 연계하여 종목에 대한 종합적 판단을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본으로 되는 것이 캔들의 의미판별이라 할 수 있습니다.현재 캔들분석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는 것은 고점에서의 장대음봉이라 할 수 있는데 밑의 종목처럼 단고점에서의 장대음봉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캔들분석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는 것은 고점에서의 장대음봉이라 할 수 있는데 밑의 종목처럼 단기 100%이상 상승한 종목이 고점에서 장대음봉이 나온다면 일단은 주가 상투라 판단을 하는 것이 안전하며 정석적인 매매판단이라 하겠습니다.

사실 주식투자를 조금만 하게 되도 고점에서의 장대음봉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금방 알게 됩니다.연속 상한가를 치며 기세 좋게 상승하던 종목이 장대음봉이 나온 날 이후로 폭락을 거듭하는 경우를 실전에서 자주 목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점에서 장대음봉이 나오면 주가 상투라 생각하고 보유하고 있는 분은 하한가에라도 매도를 하고 빠져나와야 하고, 신규로 매수하는 것은 웬만큼 주식투자를 하신 분들은 다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렇게 고점에서 장대음봉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는데 왜 항상 장대음봉인 날 가지고 있던 물량을 정리하지 않거나 혹은 신규로 매수해서 물리는 투자자들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점에 대해서는 내일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대음봉에서 팔아야하는 이유

 

최승욱의 실전분석 열세번째는 "장대음봉에서 매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어제 강의에서 단기급등한 종목이 고점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장대음봉이 나오면 주가의 상투 징후로 신속히 보유물량을 처분해야하고 신규로 매수하는 것은 금물이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고점에서 거래량이 증가했다는 것은 이익난 세력이 물량을 많이 팔았고 이 물량을 누군가가 또한 많이 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렇다면 고점의 장대음봉 상태에서 매수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매수하는 것일까요? 장대음봉 상태에서 매수하는 사람들은 첫째 세력자신으로 자신이 충분히 매도할 시간을 벌고 개인들을 끌어 들이기 위해 파는 물량의 일부를 다시 매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데이트레이딩을 전문으로 하는 매매자들로서 이들은 단기 급등한 종목이 음봉상태에서 급반전하는 것을 노리는 투자자들이라 하겠습니다.

셋째는 일반 투자자들로 급등종목이 올라가는 것을 바라만 보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더 올라갈 것 같은 생각에 고점에서 덥썩 매수하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처음의 의문으로 다시 돌아가서 장대음봉에서 이들은 왜 매수하는 것일까요? 밑의 A와 B캔들을 보면 그 답을 알 수 있는데 A와 B캔들은 장마감시점으로 보면 양봉상태의 꼬리가 긴 도지형 캔들과 망치형 캔들이 되었지만 장중에는 장대음봉인 상태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즉 장중 저가 시점으로 보면 이때의 캔들모양은 장대음봉인 상태였는데 이후 주가관리 세력이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장대음봉이였던 캔들이 양봉으로 변한 것입니다.

A와 B날 장중 저가시점에서 "주가가 급등했고 거래량이 증가한 가운데 장대음봉상태이니 상투다."라고 판단하여 팔았는데 반대로 주가는 상승한 경험을 하게 되면 많은 투자가들이 장대음봉의 매도 싸인을 신뢰하지 않게 되고 더 보유하거나 심지어 신규매수까지 하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장대음봉과 급등주 매도타이밍

 

최승욱의 실전분석 열네번째는 "급등주는 전일 저점을 깨는 장대음봉이 나오면 매도"입니다.어제 장대음봉이 무서운지를 알면서도 사람들이 고점의 장대음봉 상태에서 잘 매도 하지 않고 오히려 매수까지 하게 되는 이유로, 장중에 거래량 터지는 장대음봉상태라 팔았떠니 나중에 주가가 다시 오르는 배아픈 경험들을 했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밑의 A날의 저가기중으로 보면 전일에 비해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상태로 장대음봉이 되었으므로 전형적인 상투징후의 모습이 나타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가 기준으로 보면 저가에서 주가가 상승해 장대음봉에서 양봉으로 변하였습니다. 즉 장대음봉 상태에서 팔았는데 나중에 주가가 다시 오른 모습을 보게 되면 이후로는 고가권에서 거래량이 터지는 장대음봉에도 잘 팔지 않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극히 위험한 매매방법으로 머리끝까지 먹겠다는 욕심쟁이의 마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는 주식투자를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지 항상 최고가에 매도하려고 하다간 한 순간에 벼랑끝으로 떨어질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A날은 상승으로 끝났지만 그날이 결국은 상투권이였다는 것을 다음날 주가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주가를 급등시키는 세력들은 자신들이 물량을 털때가 되면 장중에 장대음봉 상태에서 주가를 다시 끌어올려 양봉을 만들곤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한가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자신들이 물량을 털기 직전에 장대음봉 상태에서 주가가 급반등 하는 것을 보여주므로써 일반투자가로 하여금 장대음봉의 상투징후르 신뢰하지 못하게 만들고, 장대음봉에서 반등하리란 희망을 갖게 하기 위합입니다.그래야만 진짜 많은 물량을 처분하는 날 주가가 장대음봉 상태가 되어도 개인들의 매수가 따라붙어 물량을 떠넘길 수 있기때문입니다.


 

 

급등주, 전일저가 밑돌면 매도

 

최승욱의 실전분석 열다섯번째는 "급등주의 매도는 전일 저가를 깨는 시점이다!!"입니다.지난 강의에 단기 급등한 종목의 매도시기는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장대음봉이 나오는 때라 했습니다. 비록 다시 상승해 장대음봉이 양봉이 될 지라도 장중에 전일 저가를 깨는 장대음봉이 되었다면 그 때 물량을 모두 정리하는 것이 정석적인 매매라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어떤 급등주의 경우는 장대음봉 다음에도 재상승해 2차 시세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러나 주식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까? 안전하게 해야하고 확률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우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쩌다 한 번 있는 경우를 일반화해서 무리하게 대입하거나 운에 맡기는 매매를 한다면 도박보다 더 무서운 것이 주식투자가 될 수 있음을 항상 유의해야겠습니다.

급등주가 2차 시세를 주는 것은 운이 좋은 경우라 할 수 있으며 2차 시세까지 먹겠다고 안 팔거나 신규로 매수하는 행위는 한마디로 욕심이 지나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직장인들은 그러한 매매를 절대 삼가하기를 바라고 좀 더 먹으려다가 모든 것을 다 잃게 되는 세계가 주식시장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아무튼 안전한 매매를 위해서 직장인들은 단기 급등한 종목이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장대음봉이 발생하면 무조건 매도하십시요. 지나고 나면 거의 대부분 거기가 상투부근이였음을 알게 됩니다.

급등주 매수하는 법은 강의 안하고 매도하는 법만 왜그리 얘기하는가 하고 반문하실지 모르나 이렇게 고점에서의 장대음봉 매도를 강조하는 이유는 주식초보자들이 급등주를 상투권에서 잡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랫동안 보유한 종목이 요행이 급등을 했는데도 언제 팔아야 할지를 몰라 급등했을 대 못팔고 오히려 폭락할 때 파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이글을 읽고 앞으로 고가권에서 매도해야 할 때 매수해서 손해보는 경우가 없기를 바랍니다.


 

 

봉의 길이와 거래량 증가 의미

 

최승욱의 실전분석 열여섯번째는 "봉의 길이와 거래량의 증가는 세력의 가담을 의미한다!!!"입니다.지난 금요일에 하락이후 횡보하던 종목은 횡보조정을 마무리하고 상승하려는 초입에 매수해야한다고 했습니다.즉 횡보하는 종목을 미리 사지 말고 상승전환하는 것을 확인하고 사는 것이 안전한 투자법이라 했고,상승전환한 초입이란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으로 봉의 길이가 커지고 거래량의 증가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했습니다.

주가라는 것을 파동을 그리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데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열심히 사줘야 하고, 사주는 모습이 거래량의 증가와 봉의 길이 증가로 나타나게 됩니다. 즉 사는 세력과 올라오면 팔겠다고 벼르고 있던 대기 매물의 치열한 싸움이 전개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변동성이 커져 봉의 길이가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선 세력이 개입되어야 하는데 (여기서 세력이란 기관/외인/큰손/작전세력등 자본력이 커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매수주체를 말합니다) 이세력의 개입 여부를 초기에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거래량의 중가와 봉의 길이 증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정리하면 세력이 한 번 크게 주가를 상승시키고 빠져나간 종목은 주가가 급락을 하게되고 그 후 단기급매도물량이 거의 다 나오면 주가는 서서히 하락을 하거나 횡보를 하게 됩니다. 이때는 팔려는 쪽도 사려는 쪽도 강하지 않기 때문에 봉의 길이가 작아지고 거래량도 급감한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를 짧게 며칠, 길게는 몇달을 거친 후 주가는 새로운 매수주체가 유입되면서 다시 상승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주가의 흐름이라 할 수 있는데 결국 이런 주가의 흐름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세력이 개입되어 거래량이 봉의 길이가 커지는 시점 즉 상승 전환 초입에 매수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투자법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봉의 길이 늘어난 종목 주목

 

최승욱의 실전분석 열일곱번째는 "봉의 길이가 커진 종목에 주목하라!!"입니다.지난주까지 장대음봉에 대한 강의를 마무리 하고 금주부터는 봉의 길이와 장대음봉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캔들강의를 하면서 캔들의 기본종류와 패턴까지 언급해달라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가급적 시중의 어느 책에나 나와있는 내용은 강의를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독창성이 없기도 하거니와 아무 책에서나 다 언급하는 기본적인 사항까지 이 지면으로 강의하기에는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점 이해하시고 가급적 증권 기본 입문서 한권을 미리 읽어 주신다면 강의를 이해하시는데 훨씬 수월하리라 판단됩니다.

하락하던 주가가 상승으로 전환하는 유형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급락을 한 뒤 급등을 하는 브이(v)자형 상승과 하락이후 충분한 횡보 즉 기간조정을 거친 뒤 서서히 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주에 공부할 내용은 횡보과정을 거친 이후 상상하는 종목들을 어떻게 하면 상승초입에 효과적으로 매수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어떤 분들은 하락이후 횡보하던 종목을 무조건 사서 기다리는 전략을 펴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실전에서 보면 하락이후 몇 달간 주가가 옆으로 횡보하여 더이상 밀릴 것 같지 않던 주식들이 기다린 보람도 없이 어느 한 순간 추가 급락을 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또한 한달동안 옆으로 기었는데 조만간 상승하겠지 했던 주식이 한달이 지나 두달 석달 그 이상이 돼도 꿈쩍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른 종목들 다 올라가는데 내 주식만 그냥 옆으로 기면 결국 답답해서 그냥 팔아버리게 되고 맙니다. 참고적으로 주가부양세력들은 이렇게 장기보유한 분들의 물량을 거의 다 나오게 한 뒤 그때야 비로소 주가를 끌어올린다고 보면 대충 맞다고 하겠습니다.

아무튼 하락을 멈추고 옆으로 횡보한다는 이유만으로 종목을 무조건 사서 기다리기 보다는 횡보하던 종목이 상승으로 전환하려는 초입에 사는 것이 딱 좋은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그럼 횡보하던 주가가 상승으로 전환되었다는 것을 상승초입에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그것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첫째 거래량과 일봉의 길이로 판단하는 방법입니다. 즉 거래량이 크데 늘고 봉의 길이가 갑자기 커지면서 양봉으로 상승했다면 일단 상승전환 신호로 보면 됩니다.


 

 

고점에서 발생한 장대양봉 경계

 

최승욱의 실전분석 열여덟번째는 "고점에서 장대양봉은 경계하라!!!"입니다.어제까지는 봉이 커지는 것이 좋다라는 의미의 강의를 했습니다. 봉이 커지는 것이 좋은 때는 하락이후 횡보하다가 이제 막 주가가 상승으로 전환하려는 모습을 보일 때 좋은 것이고, 거래량과 봉이 커지는 것이 안 좋은 때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가가 고점일 때 그렇습니다.

지난주 초반 강의에서 고점에서의 장대음봉은 매도 신호로 잡으라 했습니다. 장대음봉보다는 덜 하지만 고점에서 장대양봉의 출현도 일단 경계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가는 위로 올라 갈수록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매도압력이 커지는데 이러한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이 바로 20일선 눌림목입니다. 즉 단기 이익실현 매물로 인해 주가가 20일선 눌림목까지 밀렸다가 다시 상승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단기 급상승한 종목이 5일선과 20일선의 이격(간격)이 커졌음에도 밑의 그림처럼 눌림목을 주어야 할 자리에 오히려 장대양봉을 만들면서 5일선과 20일선의 간격을 더 벌리게된 경우 주가는 얼마 못가 꺽이게 되는게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눌림목 없이 급등을 했기 때문에 급락을 할 가능성이 그만큼 커졌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밑의 A에서 보면 5일 연속 급등이후 눌림목이 나왔어야 할 자리에 오히려 장대양봉이 나왔습니다. 이 장대양봉은 그 앞의 양봉들 보다 휠씬 더 큰 봉으로 주가가 상투권에 이르렀음을 암시하는 징후라 할 수 있습니다. 고점에서는 봉이 짧아지면서 상승을 해야지 봉이 길어지면서 상승하면 얼마 못가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일반적 현상인데 그 이유는 고점에서 길이가 긴 장대양봉을 만드는데 세력이 엄청난 자금을 소유했기 때문입니다. 즉 장대양봉 만드는데 돈을 많이 써 더이상 주가를 상승시킬 여력이 별로없게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아무튼 고점에서의 장대양봉은 마지막 피날레라 생각하고 경계해야지 추격매수는 금물이라 하겠습니다.


 

조정거친 종목 봉 체크 유효성

 

최승욱의 실전분석 열아홉번째는 "충분한 조정을 거친 종목중에서 봉의 길이를 체크하라!!"입니다. 횡보이후 봉의 길이가 커지는 종목을 매매하는 법에 대한 질문이 많아 오늘은 어제에 이어 고점에서의 장대양봉 강의를 하기보다 저점에서 봉의 길이가 커지는 종목에 대한 강의를 더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강의를 잠시 요약하면 하락이후 횡봉하던 종목이 거래량이 증가하고 봉의 길이가 커지면서 세력이 개입했다고 판단하고 함께 매수를 고려해야 한다 했습니다. 즉 주가가 상승전환하는 초입에 매수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거래량과 봉의 길이 증가를 체크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여기서 내용이 더 보층하면 봉의 길이 증가는 반드시 거래량 증가가 함께 수반되야 한다는 점이고 또한 조정이 길면 길수록 봉의 길이와 거래량 증가로 상승초입을 판단하는 신뢰성이 커진다는 점입니다. 밑의 종목은 현재 2일 연속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종목으로 저의 강의를 듣고 전화를 주신 몇몇 회원님께 봉의 길이가 커진 다음날 종목정보를 드려 수익이 크게 난 고마운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밑에서 보면 이 종목은 봉의 길이가 커지고 거래량이 증가한 시점이 3부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 C지점에서만 주가가 강하게 상승하는 것일까요. 물론 이 회사가 미 국방부 보안장비 업체로 선택되고 DVR을 미국에 첫 수출했다는 뉴스가 나왔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을 했다고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뉴스가 나오기 이전부터 움직였음을 알 수 있고 전 차트만 보고 해당 종목을 회원님께 언급을 했던 것입니다. C지점이 A와 B와 틀린 점은 바로 충분한 조정을 거친이후라는 점입니다. V자형 급반등을 제외하고 주가가 한번 크게 시세를 준 이후 세력이 다시 붙어 주가를 상승시키기 위해선 주가도 많이 하락해야 하며 다시 매집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A와 B지점은 상승전환을 확신할 수 없는 지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C지점은 주가가 반토막이 난 뒤 6500원대에서 쌍바닥을 확인한 이후 장과 무관하게 한달이상 횡보한 이후 생긴지점이란 사실입니다. 즉 시간적으로 가격적으로 충분한 조정을 거쳤고 바닥확인까지 했으며, 횡보하면서 세력의 물량매집까지 가능

했다는 점입니다.


 

 

봉의 길이, 거래량·이평선 함께봐야

 

최승욱의 실전분석 스무번째는 "봉의 길이 및 거래량 증가에 이평선도 함께 고려하라!!"입니다. 어제 봉의길이와 거래량이 커지는 종목의 매매시 충분한 조정을 거친 종목을 매수하는게 효과적이라는 강의를 했습니다.

주가라는 것은 아무리 회사의 펀드멘탈이 좋아도 그 주식을 상승시킬수 있는 세력이(기관/외인/큰손/작전팀)들어오지 않으면 주가는 상승하기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즉 펀더멘탈이 세력의 유입을 이끌수 있는 하나의 요인은 되겠지만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전에서 보면 별로 우량하지 않은 회사가 수급의 힘에 의해서 폭등하는 경우가 너무 많고 어제 우량하다고 알려졌던 회사가 대형악재로 하루아침에 폭락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정보력 면에서 열세인 개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현대 우량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이는 회사를 고르기가 쉽지 않고 돌발 악재에 둔감 할 수 없기 때문에 몇몇 대기업을 제외하곤 정말 가치투자를 하기가 우리나라에선 쉽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의에서 기업의 가치 보다는 주가 상승의 직접적 원동력인 수급적인 측면에 촛점을 맞추어 집중적인 주식공부를 하도록 하고 있고 실전에서 그 방법이 개인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많은 경험을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결국 주가의 차트에 회사의 실적과 수급 및 호재뉴스 등 모든 것이 반영되어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가차트는 후행적이라고 몇몇 분이 얘기하지만 저는 주가 차트는 오히려 선행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제 강의 했다시피 어떤 회사의 대형 호재가 있을시 그 뉴스가 나오기 이전 이미 주가는 어느정도 상승한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즉 미리 정보를 안 세력이 선취매를 하기 때문에 주가가 뉴스보다 먼 먼 움직인다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어제 차트보다 기업 내재가치가 더 중용한 것이 아니냐라는 전화를 받고 개인투자가의 입장에선 차트만 알아도 어느정도 충분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초기를 놓쳤으면 눌림목을 잡아라

 

최승욱의 실전분석 스물한번째는 "초기에 못 잡으면 눌림목에 잡아라!!"입니다. 지난주 고점에서 장대양봉 강의를 하다가 다시 바닥에서 봉의 길이와 거래량이 증가하는 내용을 추가적으로 보충해 강의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직장인들이 현재 매도 고민보다는 무슨 종목을 사야하는가 하는 매수고민이 더 크다는 전화를 많이 받았고 실지 상승초입에 매수하는 매매법만 제대로 알아도 고가권에 덥썩 주식을 사서 고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판단을 했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장기 하락이후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저점을 다지면서 봉의 길이가 줄고 거래량이 감소한 상태를 유지할때는 아직 그 종목에 관심을 가질때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봉이 길이가 짧고 거래량이 작은 상태를 지속하다가 5일과 20일 이동평균선이 서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내 봉의 길이가 커지면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는 날이 나올때 그 시점이 바로 매수 급소가 된다고 했습니다.

즉 밑의 A날이 매수급소가 된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A날 혹은 B날 저가에 매수한 분의 매도시점은 호재 뉴스가 발표되었다면 그 날 일단 고가권에 팔아주는 것이 좋고(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증시격언 적용) , 단가매매자의 경우는 장중 5일선을 깨는 시점 (C날)에 매도를 해야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장기 투자자는 일단 주가가 밀리더라도 20일선에서 지지될 확률이 높으므로 20일선에서 주가가 지지 안되고 하향이탈시 매도하고 지지시에는 지속 보유하는 전략을 구사하는게 좋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A날이나 B날 아침 저가에 매수를 못했다면 일단 해당 종목에 대한 매수를 보류하고 주가가 20일선까지 밀릴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즉 이미 저가에서 많이 상승한 종목을 고점에서 쫓아가서 사기 보다는,이익실현 매물로 20일선까지 주가가 밀선 근처까지 밀렸던 주가가 거래량이 늘면서 재차 상승하려는날 (D시점)에 매수하는 것이 안전한 투자법이 되며 20일선에서 지지되고 재상승하는 종목은 단기 이익실현 매물을 소화한 후 재상승하는 것이므로 상승초입이라면 더 강하게 치고 올라갈 확률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뉴스와 무관한 거래량증가 주목

 

최승욱의 실전분석 스물두번째는 "봉길이와 거래량 증가는 뉴스와 상관없는 것이 진짜다!!"입니다. 봉길이와 거래량 증가로 상승초입에 종목을 매수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분들은 호응을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이렇게 이 부분에서 반응이 좋은 이유는 상승초기에 사서 안정적으로 묻어둘수 종목을 원하시는 직장인들의 매매스타 일에 이 방법이 딱 맞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밑의 차트는 매수급소인 A지점에 앞서 B지점도 횡보이후 거래량이 커지면서 봉의 길이가 커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B지점 이후로는 상승을 못하고 더 긴 횡보구간이 나왔을까요? 그 이유는 B지점의 봉길이 증가와 거래량 증가가 세력의 본격적인 주가상승 활동에 의해 나타난 것이 아니라 호재성 뉴스에 의한 단타성 매매자들의 개입에 의해 생겼기때문입니다.

즉 이 종목의 경우 8월8일에 제3자 피일수설이 나오면서 단타매매자들이 개입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가 밀리면서 봉의 길이와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세력에 의한 상승이 아니고 단타매매에 의한 상승의 경우 그 상승은 1회적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런 단타매매자들의 완전한 이탈을 위해 종목의 진짜 세력은 주가를 더 길고 지루하게 누르게 됩니다.

주가를 지겹도록 횡보시키므로써 호재성 뉴스에 의해 들어온 단기매매자들이 못 견디고 다빠져나가게 만든후에 세력은 주가를 서서히 상승시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횡보이후 봉이 길이와 거래량이 증가하는 이유가 일시적 호재성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 반드시 따져봐야 하고 진짜 세력에 의한 상승은 상승초입에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급등종목 거래량 늘면 매도시점

 

최승욱의 실전분석 스물세번째는 "급상승하는 종목의 매도시점은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봉길이가 커질때이다!!"입니다. 봉길이와 거래량 증가로 상승초입의 종목을 매수하는 법은 어제부터 일단 끝내고 거래량 강의를 할 때 다시 상세히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지금까지의 캔들 강의를 요약하면, 대충 저점에서의 장대봉은 좋으나 고점에서의 장대봉은 좋지않다라고 정리 할 수 있습니다.

밑의 종목은 9-5일 언급한 종목으로 밑의 A시점이 매수급소가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 현재 고가권에서 거래량과 봉이 길이가 너무 커져서 A시점과 그 이전의 비교가 잘 안되지만 A시점 기준으로 보면 그 이전에 비해 거래량과 캔들이 커진 시점으로 상승초입의 매수급소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종목을 매수하신 분들은 과연 언제 매도를 해야 할까요? 대충은 알고 계시겠지만 매도시점은 봉길이가 커지는 시점이고 거래량이 커지는 가운데 전일 저점을 깨고 내려간 B시점에서 매도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이유를 분석하면 현재 강하게 상승해야지 거래량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급상승은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즉, 급상승하는 종목은 세력이 매물을 먹어가면서 상승시키므로 상승 할수록 세력이 매집한 물량은 점점 많아지게 되고 단기 이익실현 매물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세력외에는 특별히 매물을 내놓을 주체가 없어 주가는 거래량 점상한가를 기록하게 됩니다.

그런데 줄었던 거래량이 커진다는 것은 세력이 물량을 내놓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세력이 물량을 내놓기 시작하면 당연히 주가는 빠질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밑의 C시점에서 꼬리가 의미하는 것은 세력이 상한가를 일시적으로 무너뜨리므로써 세력이 자기들의 매물을 받아줄 대기 매수세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테스트 해 본것으로 보면 맞습니다.(드물게 물량을 추가매집하기 위한 경우도 있음) 즉, 점상한가를 가던 종목이 밑꼬리가 나온 상한가가 나왔다면 곧 세력이 물량을 털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고 우리도 매도를 준비해야하며, 실지 매도 타이밍은 지난번에 강의 한 것 처럼 전일 저가를 깨는 시점에서 매도를 해야합니다.


 

 

양음의 법칙을 알아야한다

 

 최승욱의 실전분석 스물네번째는 "양음양 법칙을 알아야 한다."입니다.지난주까지 봉길이에 관련된 내용을 하였는데 금주는 양음양 매매전법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는 기가막히는 매매를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흔히들 경험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치 세력이 내 계좌를 보고나 있는듯이 올라가는 종목을 내가 사면 잘 가던 종목이 떨어지고 아차 싶어 팔고 나면 그 다음날 바로 다시 올라가 버리는 정말 열받는 매매를 특히 초보자분들이 많이들 경험하시게 됩니다.

내가 손해보고 팔은 종목이 판 다음날 바로 오르면 어찌나 약이 오르고 열이 받는지 좀 심하게 말하면 화병이 나서 죽을 지경이 되곤 합니다. 이렇게 주식매매에 흥분을 하게되면 이미 차분하고 냉정한 투자판단은 물건너 가게되고 이후 매매는 복수 심리에 불타 뇌동매매와 추격매수, 폭락하는데도 무모한 버티기를 남발하게 되는 가운데 더욱 더 매매가 꼬여만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거꾸로 식의 주식매매가 되었다면 일단 매매를 쉬는게 좋습니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왜 그러한 매매가 되었는지 차분히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다음에 이와같은 어이없는 매매를 반복하지 않게 됩니다.

밑의 A와 B시점 일봉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음봉이란 공통점 이외에이 두 일봉은 상승 중간에 나왔는데에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요즈음 주식시장은 단기매매자들이 급증한 나머지 2~3년 전과 같이 연속해서 장대양봉을 만들며 주가가 상승하기 보다는 상승하는 중간에 마치 상승추세가 꺽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장대음봉이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세력이 상승중간에 의도적으로 장대음봉을 만드는 이유는 단기 이익실현을 하고 저가에 다시 잡기 위한 이유도있고, 상승하는 추세를 보고 들어온 단기매매자들을 쫓아내기 위해 음봉을 내기도 합니다.양음양 매매전법은 이후 진행되는 주식강의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내용이므로 금주와 다음주에 걸쳐 지속적으로 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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